김포군 오정면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부천시의 행정구역 제도. 부천시는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1975년 김포군 오정면을 편입하였으며, 1988년 구(區)제를 실시하여 중구와 남구를 설치하였다. 1993년에는 중구를 원미구와 오정구로 분구하고 남구를 소사구로 개칭하였으며, 남구[소사구] 중동과 상동, 소사동, 역곡동을 원미구에 편입하였다. 이후 부천시는 2016...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도당의 ‘도(陶)’는 ‘건너’, 또는 ‘너머’를 뜻하고, ‘당(唐)’은 ‘산’을 뜻한다. 그러므로 도당이란 ‘건너 산’이란 의미이다. 예전에 춘의산 서쪽 언덕에 해묵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시월 상달이면 이 나무에 음식을 차리고 고사를 지냈다. 지금은 그 흔적이 없어졌지만 도당(陶堂)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한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변화를 거듭하여...
-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섬말은 한강수리조합이 생기기 전에는 독립적인 섬이었던 곳으로 섬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섬말이라 불린 듯하다. 한강수리조합이 생긴 뒤에도 서해 조수가 완전히 정리되기 전에는 나무토막과 널빤지를 이어 만든 다리가 있었다. 그러다가 이 다리가 없어지고 섬말과 큰말 사이에 징검다리가 놓였다. 지금도 이곳에는 그 흔적인 갈대밭이 형성되어 있다. 섬...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부천에서 가장 넓고 인구 또한 가장 많은 동으로 법정동인 여월동, 작동, 원종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이다. 동 이름에 ‘성(城)’ 자가 붙어 성 터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부천시의 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임진왜란과 관련된 지역으로 보인다. 『임진록(壬辰錄)』이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1592년(선조 25) 왜적이 침입하여 부평...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성곡동, 고강 본동, 고강 1동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존에 있던 3개의 일반...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중4동, 약대동, 중 1동, 중 2동, 중 3동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란 2개~5개의 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하여 구청 업무와 복지, 일자리 상담, 건강관리,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2016년 7월 4일, 기존에 있던...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신흥동은 법정동인 내동과 삼정동의 관할 행정동이다. 1975년 김포군 오정면에서 부천시로 편입될 때 새로 크게 흥하여 발전하는 지역이라 하여 신흥동(新興洞)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조선 후기 부평군 상오정면 내촌·도당리·삼정리·약대리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부천군 오정면의 도당리, 약대리, 내리, 삼정리로 개편...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행정동으로서의 약대동은 약대동과 중동 일부, 도당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우마의 먹이인 거여와 나벌의 뜻을 가진 약목이라 하다가 이곳에 약물 터가 있다 하여 약대로 불렸다고 한다. 토질이 비옥하고 식물 분포가 다양하여 산나물과 약초가 많이 난다 하여 약대말[藥垈·藥臺]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대형 초식 동물이 좋아하는 억새풀...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오정동을 포함한 원종 1동과 원종 2동, 신흥동 행정의 중심이 되는 오정동 복지 센터를 두고 있으며, 법정동인 오정동과 대장동도 관할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업 지역과 주거 지역으로 구분된다. ‘오정’은 한자로 오동나무 오(梧) 자에 정자 정(亭) 자로,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오정’은 조선 후기 인조 때 오위도총부...
-
“두레패는 농악이라고 하는데 꽹과리 치는 사람이 대장이 되어서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치곤 했지.” 두레패는 부천, 그 중에서도 작동에서 유독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농악한마당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농악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작동에 많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레패가 형성되었고, 마을에 크고 작은 일이 벌어질 때마다 두레패들의 신나는 한마당이 벌어지곤 했다. 두레패에는...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종동은 춘의동 당 아래에서 내려다볼 때 ‘멀리 둥그렇게 산마루’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멧마루라고도 부르는데, 멧은 산을 뜻하는 메와 같은 말이다. 마루는 신라 때 높은 곳에서 나라를 다스렸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으뜸, 높은, 또는 등성이를 뜻한다. 그러므로 멧마루는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에는 하오정면...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종동은 춘의동 당 아래에서 내려다볼 때 ‘멀리 둥그렇게 산마루’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멧마루라고도 부르는데, 멧은 산을 뜻하는 메와 같은 말이다. 마루는 신라 때 높은 곳에서 나라를 다스렸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으뜸, 높은, 또는 등성이를 뜻한다. 그러므로 멧마루는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에는 하오정면...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6·25 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부천 지역 또한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