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 황종림이 경기도 부천 지역에 거주하던 창원황씨가의 내력을 기록한 책. 황인점(黃仁點)의 양손자(養孫子)인 황종림(黃鍾林)[1796~1875]이 선조의 언행을 후손들에게 알려 본받게 하기 위해 창원황씨가에 내려오던 선조들의 언행과 유사(遺事), 묘지명 등 한문으로 기록된 여러 문건을 한글로 번역하여 필사하였다. 7권 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가로 25㎝, 세로...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민사준의 묘. 민사준(閔士俊)은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1580년(선조 13)에 선조의 숙의(淑儀)가 된 정빈 민씨(靜嬪閔氏)의 아버지다. 훈련습독으로 재임할 때 딸을 선조의 후궁으로 들인 후 2년 만에 당상관의 자리까지 고속으로 승진하여 사간원의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생몰년은 물론 대부분의 행적이 전하지 않는다. 까치울초등학교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