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 있는 동요 작가 목일신을 기리는 노래비. 목일신(睦一信)[1913~1986]은 1913년 1월 18일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면 행정리 425번지에서 장로교 목사며 독립운동가인 목치숙[일명 홍석]과 신애은 사이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0년부터 26년 간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살면서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자장가」,...
경기도 부천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 가운데 여성들의 생활과 한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래. 조선시대 여성들은 봉건 제도와 가부장제적인 가족 제도라는 이중의 굴레 속에서 살아야 했다. 그 안에서 부당한 대접과 구속을 받으며 생활했는데, 이러한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설움과 한탄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 부녀요이다.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를 부녀요에 포함시키는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예부터 전승되는 어린이들의 생활 감정이나 심리를 나타낸 노래. 전래 동요는 우리의 고유음계인 5음 음계(라·도·레·미·솔)의 단순한 가락에 실려 전승되어온 동요이다. 전래 동요의 가락은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익힐 수 있고 부를 수 있다. 부천 지역에 구전되고 있는 전래 동요는 자연발생적인 동요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부천이 갑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