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평(高平)[1886~?]은 1919년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광복단을 조직하여 간도 지방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의군부를 조직하고 중부의군부 참모장이 되어 일본군에 타격을 입히는 등 무장 투쟁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장흥(長興)으로 충렬공(忠烈公)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의 후예이다. 9대조 고응익(...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초인 1914년에 전국적으로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전라북도 부안군의 행정 구역도 19면에서 10면으로 개편되었다. 상서면(上西面)·하서면(下西面)·건선면(乾先面)은 그대로 두고, 동도면·하동면을 합해서 부령면(扶寧面), 남하면·소산면을 합해서 주산면(舟山面), 상동면·이도면·일도면을 합해서 동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