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하안에 있던 나루. 배턱거리는 온양군 읍치와 아산현 읍치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상에 있던 나루로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오늘날의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와 권곡동을 연결하였다. 곡교천 중류에 해당하여 수량이 많지 않고 하천의 폭도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물이 불어나는 여름에는 사람들이 배를 이용하여 하천을 건넜다.『...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송곡초등학교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르고, 알찬 기초·기본 교육으로 배움을 즐기는 학생을 기르며, 다양한 경험과 예술을 바탕으로 문화를 누리는 학생과 존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슬기롭게’이다. 송곡초등학...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 매년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서는 매년 음력 1월 다섯째 되는 날에 마을 사람들이 제관을 선출하여 금병산에 올라가서 산제사[산신제]를 지낸다. 금병산은 높이가 132m로 그리 높지는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송곡리 마을 사람들은 금병산에 마을을 지켜주는 산신이 있다고 믿으며 신...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의 충무교부터 백암리의 현충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은행나무길은 1973년 도로 좌우에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로 인해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길은 총연장 2.2㎞에 이르는 도로로 식재된 은행나무는 총 365본[2019년 기준 수령 58년생]이다. 은행나무길은 1966년에 시작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음력 이월 초하루에 행하던 세시풍속. 이월 초하루는 음력 이월 첫째 날을 가리키는 말이며, 중화절(中和節), 머슴날, 노비일, 아드렛날, 하리아드렛날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날은 임금이 중화척(中和尺)이라는 자를 신하에게 내려주어 농사를 장려하였다. 민간에서도 이월 초하루를 하나의 중요한 날로 인식하여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하였다. 이월은 경칩...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못. 충청남도 아산시 장자못에 다음과 같은 「장자못의 전설」이 전한다. 옛날 돈 많고 장자(長者)인 욕심쟁이 노인이 며느리와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욕심쟁이 노인이 빨리 죽기를 바랐지만, 이 노인은 더욱더 재산을 모았다. 어느 날 늙은 스님이 시주해 달라고 왔는데, 마음씨 착하고 부지런하고 시아버지에게 효성이 지극한...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남서쪽 금병산 끝자락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 「장자못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금병산에 있는 장자못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을의 욕심쟁이 노인이 노승의 시주 주머니에 쇠똥을 가득 채우고 그 벌로 집과 문전옥답이 모두 연못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자못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홍도령 못에 관한 이야기. 「홍도령 못에 대한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는 연못에 얽힌 이야기로, 구렁이 홍도령의 신부가 시샘 많은 언니들의 수에 넘어가 구렁이 신랑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어 스스로 연못에 빠져 죽자, 홍도령 역시 신부를 따라 연못에 빠져 죽었다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홍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