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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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물바가지골에 있는 병 고치는 효험이 있는 못에 관한 이야기. 「물바가지골」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전하는 물바가지골 연못의 효험에 대한 이야기로, 남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잘라 연못의 천년 묵은 거머리를 물리친 아내의 정성을 담고 있다. 「물바가지골」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조사 및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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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佛說大報父母恩重經諺解木板)은 세심사(洗心寺)에서 1563년(명종 18)에 판각(板刻)된 목판(木板)[책판]이다. 1545년(인종 원년)에 오응성(吳應星)이 『불설대보부모은중경』[부모은중경 또는 은중경]을 언해한, 즉 한글로 번역한 경전을 모본(模本)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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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세심사(洗心寺)는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도 전하고, 645년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중창했다고도 전하나 직접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경내에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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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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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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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 안에 있는 조선 후기의 소조(塑造) 불상이다. 2016년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7년 9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세심사 소조여래좌상은 세심사 대웅전에 주불(主佛)로 봉안된 여래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136㎝,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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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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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산 세심사 신중도(牙山洗心寺神衆圖)는 1794년(정조 18)에 제작된 불화로서 화기(畵記)가 확실하게 남아 있어 조성 시기와 조성 화원(畵員)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18세기 말 충청남도 지역의 화풍을 비교적 잘 보여 주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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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허옥(許沃)[1680~1744]은 주로 사간원과 사헌부의 관리로 지내면서 왕실의 재용(財用) 절약, 궁궐 소속 관리들의 횡포를 비판하였다. 허옥의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계중(啓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감(許橄)이고, 할아버지는 허집(許緝)이다. 아버지는 양천허씨(陽川許氏) 아산 입향조(入鄕祖) 허린(許璘)이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