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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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한 법정리. 가내리(佳內里)는 가내1리, 가내2리, 가내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요 소득원은 벼 재배이고 인삼을 재배하거나 한우를 키우는 농가도 있다. ‘가내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리(佳里)와 언내리(堰內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내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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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덕리(佳德里)는 가덕1리와 가덕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북부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밭농사도 일부 짓는다. ‘가덕리’라는 명칭은 1914년 가야리(佳野里)와 덕동(德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가덕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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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공북정(拱北亭)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의 옛 지방명인 신창현 관아에 건립되었던 정자이다. 객관의 북쪽에 있었다고 하나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2014년 신창면 읍내북길 32의 신창현 역사공원 내에 복원되었다. 공북정은 15세기 중엽 신창현감이었던 조침이 정자를 지었고 서거정이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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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는 구평리(九坪里)라는 마을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창군 소동면 신촌(新村)·화달(禾達), 대동면 구평(九坪), 아산군 삼포면 수달(水達)의 각 일부를 합쳐 신달리(新達里)라고 명명하고 학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학성면을 신창면으로 고쳤다. 구평리들은 조선시대의 구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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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굴직현(屈直縣)은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에 편제된 영현(領縣)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설치되었으며 통일신라 시기인 경덕왕 대에 기량현(祁梁縣)으로 개칭되었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는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년 당나라 함형 2년[671년]에 주(州)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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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화리(宮華里)는 궁화1리와 궁화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주업은 농업이고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궁화리’라는 명칭은 1914년 궁동(宮洞)과 화산리(華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궁화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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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기량현(祁梁縣)은 신라시대 웅주(熊州) 탕정군(湯井郡) 영현(領縣)의 하나로, 백제시대 굴직현(屈直縣)을 757년(경덕왕 16) 기량현으로 변경하였다.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권36 잡지5 지리3에 "탕정군은 본래 백제의 군이었는데, 문무왕 11년 당나라 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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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성리(南城里)는 남성1리~남성1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남성1리~남성3리는 농촌마을이지만 남성4리~남성13리는 아파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0년대 이후 아산만 개발사업과 더불어 배후 주거지역으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현재는 상주인구 1만 명이 넘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남성리’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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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학자. 박지계(朴知誡)[1573~1635]는 조선 후기 서인계(西人系) 예학자(禮學者)로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의 문묘(文廟) 배향을 주장하였으며, 권득기(權得己)와는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하여 유명한 철학적 논변을 하였다. 박지계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인지(仁之), 호는 잠야(潛冶), 시호는 문목(文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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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비롯한 아산시 일원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여성 노동요. 충청남도 아산의 「베틀노래」는 「베틀타령」, 「베틀요」라고도 하며, 베틀을 짜는 과정을 내용으로 담기도 하고, 여성의 삶을 서사로 풀어내기도 한 것이 특징이다. 「베틀노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4-3』-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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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장리(水長里)는 수장1리와 수장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특산물로 하우스 수박, 포도, 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장리’라는 명칭은 1914년 수여리(水餘里)와 장구포리(長久浦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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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곡리(新谷里)는 신곡1리, 신곡2리, 신곡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나 공장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신곡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리(新里)와 기곡리(基谷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곡리는 본래 신창군 북면에 속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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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달리(新達里)는 신달1리, 신달2리로 이루어진 신창면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곡교천 남쪽에 넓은 들이 펼쳐져 주요 소득원은 농업이나 공장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신달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新村里)와 화달리(禾達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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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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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정상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신창학성(新倉鶴城)은 학성산(鶴城山)[183m] 정상에 있는 석성(石城)[돌로 쌓은 성]으로, 출토 유물 등을 통해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창학성의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축성법과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백제 때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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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관립 교육기관. 신창향교(新昌鄕校)는 조선시대부터 신창현에 있었던 관립 교육기관이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신창향교는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다. 조선시대 신창현 관아의 주산인 학성산 동편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국도 21호선[온천대로]의 신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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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를 시조로 하고, 맹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신창맹씨(新昌孟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맹자(孟子)[맹가(孟軻)]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맹의(孟義)이다. 신창맹씨는 중국 산시성[陝西省] 평릉(平陵)에 연원을 두고 있다. 성원(姓源)은 주(周)나라까지 올라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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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신창조씨(新昌趙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 겸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조영규(趙英珪)이다. 신창조씨의 시조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무신 조영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사병(私兵) 출신으로 개국공신 중 한 명이다. 천거로 벼슬에 올라 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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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서 발원하여 가덕리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신창천(新昌川)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중앙부를 북쪽으로 흐른다. 하천 명칭은 이 ‘신창면’에서 유래하였다. 신창면은 본래 조선시대의 신창현 치소(治所)[지역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가 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아산현·신창현·온양군 등 세 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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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대박을 시조로 하고, 표인려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신창표씨(新昌表氏)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표대박(表大㺪)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표인려(表仁呂)이다. 중국 고대 오계(五季)시대 후주(後周)의 이부상서(吏部尙書) 표대박이 후주가 망하자 960년(광종 11) 장(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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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신창현(新昌縣)은 백제시대 굴직현(屈直縣)으로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기량현(祁梁縣)으로 고쳐 탕정군(湯井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신창현으로 개칭하였으며,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해당한다. ‘신창(新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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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정이 지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공북정에 대한 기문. 「신창현공북정기(新昌縣拱北亭記)」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공북정(拱北亭)이 지어진 시기와 유래, 정자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충청남도 아산현의 신창수령 조군유(趙君愉)[『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조침(趙侵)으로 기록되어 있음]가 공북정을 지었고, 윤자운(尹子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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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목리(五木里)는 오목1리, 오목2리, 오목3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 소재지이다. 1922년 충남선[장항선] 오목역이 생긴 이후 급격히 발전한 마을로 지금도 오목1리는 상업이나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많다. 오목2리와 오목3리는 농업이 주요 소득원이다. ‘오목리’라는 명칭은 1914년 오삼리(五三里)와 시목리(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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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에서 발원하여 실옥동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목천(五木川)’이란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소재지의 오목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의 오목리는 오삼동(五三洞) 또는 오삼산리(五三山里)라 불렸으며, 신창군 북면의 14개 리 가운데 하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삼·시목·안정·신교·화산을 합쳐 오목리(五木里)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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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온천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불. 온천리 석불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 온양관광호텔 경내 보호각(保護閣)에 봉안된 조선시대의 석불 좌상이다. 신창면에 파손·방치되어 있던 것을 1927년 무렵 당시 신정관(神井館)의 조경을 위해 현재 위치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온천리 석불은 높이 84㎝ 크기의 소형 석불 좌상이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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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邑內里)는 신창면의 중앙에 있는 마을로 읍내1리~읍내4리로 이루어진다. 남쪽으로는 순천향대학교가 있고 북쪽으로는 신창농공단지가 있어 농사를 짓는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에 종사한다. 읍내리는 조선시대에는 현내면[군내면] 지역으로 신창현의 읍내, 즉 군청소재지였다. 일제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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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가 만나는 읍내교차로 일원에 자리한다. 학성산[183m] 동쪽의 낮은 구릉 지형으로 도로 건설 이전에는 잡목이 우거진 야산이었다. 북쪽으로는 직선거리 1㎞ 떨어진 곳에 새터저수지가 있다.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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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출신의 문신. 이정운(李鼎運)[1743~1801]은 아산 신창 출신으로 1781년(정조 5) 홍충도(洪忠道)[충청도] 암행어사가 되어 홍충도의 실정을 적나라하게 적발하였으며, 글을 잘 써서 명성이 높았다. 이정운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저(共著), 호는 오사(五沙)이다. 이제상(李濟相)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이춘정(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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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출생한 성종의 계비이자 중종의 생모. 정현왕후(貞顯王后)[1462~1530]는 신창현(新昌縣)[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공아(公衙)에서 출생하여 1473년(성종 4) 대궐에 들어가 처음 ‘숙의(淑儀)’에 봉하여졌고, 1479년(성종 10) 6월 연산군의 생모인 왕비 윤씨(尹氏)가 폐위되자 이듬해 11월에 왕비로 봉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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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암리(昌巖里)는 창암1리, 창암2리, 창암3리으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자리한 마을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사를 짓고, 일부는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창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덕리(昌德里)와 명암리(鳴巖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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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학성산에 관한 산악 전설로 학성산의 지명 유래담이다. 「학성산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학성산에 얽힌 이야기로 ‘학성산’이란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차령산맥이 지나고 있어 크고 작은 산이 많다. 산은 신성한 곳으로 신비한 일이 일어나는 곳으로 여겨진다. 「학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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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목리(杏木里)는 신창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행목1리~행목5리로 이루어진다. 장항선 역이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의 종점인 신창역이 있고, 신창역 맞은편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은 많지 않고 상업이나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행목리’라는 명칭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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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산리(黃山里)는 황산1리, 황산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동쪽 끝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황산1리에는 경찰대학이 들어섬으로써 대다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였다. 황산2리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황산리’라는 명칭은 1914년 황동(黃洞)과 오산리(烏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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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곽묘. 황산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찰대학 생활관 북측 야산에 있다. 해당 지역은 아산시 도고면 석당리 뒷산인 덕암산[260.5m]에서 동쪽의 송악면 평촌리까지 이어지는 높이 250m 내외의 산자락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에서 북으로 뻗어 나온 낮은 구릉성 능선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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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와 영인면 상성리를 잇는 고개. 희내재가 있는 길은 신창현[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서 아산현[충청남도 아산군의 옛 행정구역]으로 가는 길 가운데 하나였다. 신창에서 아산을 가려면 곡교천을 건너야 했는데, 신창-아산을 잇는 주 도로는 곡교천의 고분다리[曲橋]를 건너 아산고개를 넘는 길이었다. 이 외에도 중방포, 신포, 장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