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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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 곽한일(郭漢一)[1869~1936]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출신으로 1906년(고종 43)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여 돌격장, 소모장(召募將)으로 활약하였다. 종신 유배형을 받고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智島)로 유배되었으나 1912년에 풀려났다. 1913년 독립의군부에서 총무총장(總務總長)으로 활동하다가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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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시행된 노동의례. 송악두레논매기는 농부의 수고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시행되던 의례이자 민속놀이였다. 농부들이 모내기를 마치고 마지막 만물[끝물] 논매기를 할 때 시행하였으며,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농신제를 시작으로 모내기, 두레논매기, 지게가마 두레싸움놀이 등의 행사를 벌였다. 송악두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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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정비. 심정기(沈庭耆)[1651~1695]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효종과 현종 때의 인물이다. 영의정을 지낸 만사(晩沙) 심지원(沈之源)[1593~1662]의 손자이며, 병자호란 시기 삼학사(三學士)[윤집(尹集)·오달제(吳達濟)·홍익한(洪翼漢)] 중 한 명인 화포 홍익한의 외손이다. 음직으로 능참봉에 나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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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은 큰 화강암 판석을 재료로 하여 조성한 고려시대의 여래입상이다. 규모가 크고 조각 기법이 우수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조약사여래상(石造藥師如來像) 중 하나로 보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이 흔히 미륵불이라고 한 데서 불상이 있는 곳을 미륵골[미력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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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용담사(龍潭寺)는 오랫동안 폐사지였고 주민들이 ‘미륵골’이라 부르던 곳에 근대 이후에 새로 세워진 절이다. 그 전의 사찰과 관련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보물 제536호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남아 있다. 2004년 8월 16일에 충청남도 전통 사찰 제82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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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용담사 사적을 기록한 현대 비석. 권영하가 1946년에 사찰을 세우고 이름을 ‘용담사(龍潭寺)’라 한 뒤 사찰의 내력을 적은 사적비(寺蹟碑)를 세웠다. 권영하는 어머니가 1929년부터 이어 온 암자를 물려받아 용담사를 지었다. 용담사 사적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1-1번지, 용담사의 아산 평촌리 석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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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항일운동가 이남규가 살해되자 시신을 지켜준 마을 주민. 유진원(兪鎭元)은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가 1906년(고종 43) 홍주의진(洪州義陣)과 연관되었다는 혐의로 일본군에 의해 연행되던 중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서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시신을 잘 지켜주었다. 유진원은 충청남도 온양군 군내면 장존리[현재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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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앞에는 온양천 안쪽에서 북동향으로 길게 평촌들이 형성되어 있다. ‘평촌들’의 명칭은 송악면 평촌리(坪村里)에서 유래하였다. 평촌리는 조선 말기에 온양군 남상면에 속해 있었는데, 들 가운데 있으므로 벌말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복구, 월구, 월라, 회화 4개리를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