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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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온양 출신으로 용호서원에 추향되었던 문신. 강세구(姜世龜)[1632~1701]는 1678년(숙종 4)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으며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정언(正言), 수찬(修撰), 호조참의, 충청도관찰사, 대사간(大司諫) 등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회덕[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용호서원(龍湖書院)에 제향되었다. 진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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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강태건(姜泰健)[1878~1952]은 의병장 곽한일(郭漢一)과 함께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였고, 독립의군부에서도 활동하였다. 강태건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출신이다. 아버지는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강호선(姜浩善)이다. 강태건은 슬하에 4남 4녀를 두었으며, 장남인 강인식(姜仁植)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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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강학년의 조선 후기 묘비. 강학년(姜鶴年)[1585~1647]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구(子久), 호는 복천(復泉)·자운(紫雲)이다. 벼슬은 장령(掌令)을 지냈으며, 아들 강호(姜鎬)[1605~1671]가 강원도관찰사가 되어 대사헌(大司憲)에 증직되었다. 회덕 잔골[자운동,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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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서당 건물. 아산 원천재(牙山原泉齋)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강태한이 건립한 서당 건물이다. 아산 원천재는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357번길 10에 있다. 진주강씨 세거지인 송악면 동화리에 살던 강태한은 집안이 대대로 청빈하여 재산이 변변치 못한 관계로 집안의 인재가 공부할 장소가 없어서 안타까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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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서봉골 뒷산에 있는 바위에 얽힌 이야기. 「장군바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살았던 이 진사의 아들 이야기이다. 이 진사의 아들은 생애 초반에는 못된 짓만 일삼다가 뒤늦게 깨달음을 얻어 죄를 뉘우치고 마을을 위난에서 구해 민중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진사의 아들은 결국 자신의 부모와 처를 잃고 뒤늦게 후회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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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효자 강인수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인수(姜麟壽)는 송악면 동화리 일대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진주강씨 집안의 인물이다. 조선 중기 중종 때 아버지 강감(姜瑊)과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미 어릴 때부터 예의가 바르고 효심이 깊어 마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강인수는 아버지가 병을 앓자 백방으로 다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