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삽교천·도고천 사이에 있는 들.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에 있는 노루지는 들판 가운데 솟은 6m 높이의 잔구이다. 장곳리는 두레말과 돼지말, 속뜸, 앞뜸 등의 마을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해 있어서 ‘예산 노루지’ 또는 ‘예산뜸’이라고도 하며, 지형이 넓은 작은 반도라 ‘노루고지’라 하던 것이 변하여 ‘노루지’가 되었다. 즉...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에 있는 된고지마을의 지명 유래담. 「된고지」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의 된고지마을 사람들의 근검절약하는 생활상과 나라의 위기 앞에서 자신들이 모은 재물을 흔쾌히 사용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된고지」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