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신창현(新昌縣)은 백제시대 굴직현(屈直縣)으로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기량현(祁梁縣)으로 고쳐 탕정군(湯井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신창현으로 개칭하였으며, 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대에 해당한다. ‘신창(新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정...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유지되던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시는 조선시대 때에 아산현(牙山縣), 신창현(新昌縣), 온양군(溫陽郡)으로 각각 독립적인 행정구역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모두 인접 지역이었던 만큼 행정구역 설정부터 군사제도, 교통 및 통신 등 많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았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호구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