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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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도산서원(道山書院)은 당시 신창현 지방 유림들의 공의로 포저(浦渚) 조익(趙翼)[1579~1655]을 배향하기 위해 1670년(현종 11)에 건립된 서원으로 1720년(숙종 46)에 야곡(冶谷) 조극선(趙克善)[1595~1658]을 추배하였다. 조익은 경기도 광주 출신이며 본관은 풍양이다.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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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학자. 박지계(朴知誡)[1573~1635]는 조선 후기 서인계(西人系) 예학자(禮學者)로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의 문묘(文廟) 배향을 주장하였으며, 권득기(權得己)와는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하여 유명한 철학적 논변을 하였다. 박지계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인지(仁之), 호는 잠야(潛冶), 시호는 문목(文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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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유림들이 설립한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은 주세붕(周世鵬)이 1543년(중종 38)에 경상북도 영주 순흥에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서원은 1610년(광해군 2)에 지역 유림들이 뜻을 모아 염치읍 서원리에 세운 인산서원(仁山書院)이 최초의 서원이었다. 설립 당시에 출신 지역이나 붕당과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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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었던 정퇴서원에 제향된 학자 조상우의 문집. 『시암집(時庵集)』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었던 정퇴서원(靜退書院)에 제향된 학자 조상우(趙相禹)[1582~1657]의 시문집이다. 7권 3책으로, 후손인 조상규(趙橡圭)와 조진심(趙鎭心)이 1845년에 간행하였다. 『시암집』을 지은 조상우의 본관은 양주(楊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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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 유학자의 생애와 학문을 소개한 도서. 『아산 유학의 여러 모습』은 외암사상연구소에서 유학 관련 교수, 연구원 등에게 조선시대 아산 지역 유학자 10명의 생애와 학문에 대한 집필을 의뢰하여 엮은 것이다. 외암사상연구소는 예안이씨 문중의 지원 아래 2005년 11월 발족하였으며, 조선시대 아산 지역의 유학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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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유교 지식인의 학문·사상·활동 및 문화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애국과 충절로 뛰어난 선비의 고장이다. 고려 말 성리학을 받아들이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들판과 산이 어우러지며, 바닷길도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낙향하여 은거하는 선비들이 들어와 맹사성(孟思誠)과 김질(金秩)처럼 이곳을 입향조로 삼은 집안들이 나왔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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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서원골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1634년(인조 12)에 창건된 정퇴서원(靜退書院)은 원래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와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향사하기 위한 서원이었는데, 동포(東浦) 맹희도(孟希道)와 만전당(晩全堂) 홍가신(洪可臣)을 함께 배향하였다. 또한 1634년 정퇴서원 옆에 별도로 충효당(忠孝堂)을 지어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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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온양군수를 지낸 문신. 조극선(趙克善)[1595~1658]은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잠야(潛冶) 박지계(朴知誡)와 포저(浦渚) 조익(趙翼)에게 배웠고, 인조와 효종 대에 걸쳐 온양군수를 비롯하여 여러 벼슬을 했으며, 학문과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아산 도산서원(道山書院)과 예산 회암서원(晦庵書院)에 모셔졌다. 조극선의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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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학문을 이끈 대표적인 성리학자. 조상우(趙相禹)[1582~1657]는 일생을 온양에 살면서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효행으로 이름이 났다. 정퇴서원(靜退書院)을 세워 아산 지역의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조상우의 본관은 양주(楊洲), 자는 하경(夏卿), 호는 시암(時庵), 초명은 학성(學聖)이다. 온양 매곡촌(梅谷村)[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