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서원골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금곡서원(金谷書院)은 맹사성의 부친 동포(東浦) 맹희도(孟希道)를 제향하던 사우이다. 1837년 4월 20일에 동포 맹희도의 옛집에 창건하고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1871년 훼철된 것으로 추정된다. 맹희도는 본관이 신창이며 고려 말의 신진사대부이자 성리학자였다. 1365년에 문과...
고려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 은거한 아산이씨의 입향조. 이옹(李邕)은 고려 말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으며, 조선이 건국되자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좌상(左相)으로 불렀으나 아산의 석교(石橋)[현재 둔포면 석곡리]에 은거하였다. 이옹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조은(釣隱)이다. 이옹은 아산 지역 아산이씨(牙山李氏)의 입향조(入鄕祖)이다. 아...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지새울 동쪽 골짜기에 있는 둥글고 큰 자라 모양의 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자라바위의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지새울 동쪽 골짜기에 있는 자라 모양의 큰 바위와 관련된 전설로 옥황상제 딸인 여옥과 총각 길재, 그리고 장군과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이다. 「자라바위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