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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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매리(葛梅里)는 갈매1리, 갈매2리, 갈매3리로 이루어지며 주로 농사를 짓는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주민의 8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갈매리’라는 지명은 지형이 거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매1리인 암소고개는 그머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암소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암소고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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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5동에 속하는 법정동. 기산동(岐山洞)은 행정동인 온양5동의 관할을 받으며 기산1통~기산2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산동의 ‘기산(岐山)’은 ‘거리미’라고 하며 온양군과 신창군의 갈림이라는 의미이다. 기산동은 본래 온양군 서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기산리, 성산리와 신평리, 지라리를 병합하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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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같은 본관과 성을 가지고 대대로 살아온 성씨. 특정 지역의 세거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촌락사회, 특히 집성촌에서는 입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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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新峰里)는 신봉1리~신봉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동북 방향으로 7~8㎞ 떨어진 마을이다. 논과 밭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산골마을로 잘 포장된 농로가 연결되어 있다. ‘신봉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동리(新洞里), 철봉리(鐵峰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철봉리의 ‘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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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시조로 하고, 이사종과 이희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예안이씨(禮安李氏)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이익(李翊)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사종(李嗣宗)과 이희문(李喜聞)이다. 예안이씨는 고려시대 전의이씨(全義李氏)에서 분적(分籍)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시조는 전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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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이단석(李端錫)[1625~1688]은 평소 언사가 준엄하여 남의 미움을 받게 되어 나주목사로 좌천되는 등 벼슬에 기복이 있었다. 가족이 궁핍을 면하지 못했다 할 정도로 청백리로도 이름이 났다. 이단석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유초(有初), 호는 쌍호당(雙壺堂)이다. 종실 경명군(景明君) 이침(李忱)의 후손으로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