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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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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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었던 온양행궁의 영괴대에 관하여 기록한 조선 후기 고문헌. 영괴대(靈槐臺)는 1760년(영조 36) 7월에 온양행궁에 와서 머물던 장헌세자(莊獻世子)[1735~1762, 사도세자]가 활을 쏘던 자리에 정조 때 만들어진 토대이다. 장헌세자는 온행 당시에 사람을 시켜 느티나무 세 그루를 품(品) 자 형태로 심게 하였다. 30년 뒤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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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었던 온양행궁에 장헌세자가 다녀간 사실을 기록한 조선 후기의 책. 사도세자(思悼世子)로 더 잘 알려진 장헌세자(莊獻世子)[1735~1762]가 각부습창(脚部濕瘡), 즉 다리의 습진을 온천욕으로 치유하기 위해 26세 때인 1760년(영조 36)에 영조의 허락을 받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에 있던 온양행궁(溫陽行宮)에서 9박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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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며, 온양행궁의 내력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온천 문화를 간직한 온양온천 이야기. 온양온천이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에 백제 온조왕 36년(18)에 탕정성(湯井城)을 쌓았다는 기록에서 비롯된다. ‘탕정(湯井)’은 끓는 물이 나오는 우물이란 뜻으로, 온양온천을 지칭한다. 역대 국왕들의 온양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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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 지역에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용된 건물. 조선 전기에 건립된 온양행궁(溫陽行宮)은 여러 국왕들의 온행(溫幸) 장소였다. 조선 후기 숙종·영조·장헌세자(莊獻世子)[사도 세자(思悼世子)]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국왕과 왕세자의 온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러나 장헌세자 온행 이후 국왕과 왕실 종친들의 온행은 중단되었으며 온궁의 건물 등이 많이 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