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바다가 육지 안으로 들어와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내포는 ‘바다나 호수가 육지 안으로 휘어 들어간 부분’으로, 아산호·삽교천·곡교천을 따라 형성된 만(灣)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이후부터는 특정한 지역인 충청남도의 서북부 지역을 의미한다. 내포의 범위를 추측할 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전윤장의 묘. 전윤장(全允臧)은 고려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천안(天安)이다. 전윤장은 1339년(충숙왕 복위 8) 역어낭장(譯語郎將)으로 중국 원(元)나라를 오갔으며, 충혜왕(忠惠王)[재위 1330~1332, 복위 1339~1344]이 원나라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복위하는 데 기여해 대호군(大護軍)이...
이주좌를 시조로 하고, 이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아산이씨(牙山李氏)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이주좌(李周佐)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이서(李舒)이다. 아산이씨의 시조는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인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의 5세손이며 고려 때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한...
고려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에 은거한 아산이씨의 입향조. 이옹(李邕)은 고려 말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으며, 조선이 건국되자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좌상(左相)으로 불렀으나 아산의 석교(石橋)[현재 둔포면 석곡리]에 은거하였다. 이옹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조은(釣隱)이다. 이옹은 아산 지역 아산이씨(牙山李氏)의 입향조(入鄕祖)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