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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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고불 맹사성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기념관.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조선 세종 때 청백리이며 예악에 밝았고 최고의 재상으로 추앙받았던 문신이다. 맹사성은 고려 우왕 12년에 문과에 급제해 춘추관검열(檢閱), 전의시승(典儀寺丞) 등을 역임하였다. 관습도감(慣習都監) 제조(提調)였을 때 음률에 밝아 조정에 중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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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고불 맹사성의 생애 전반과 사상, 활동 중심의 업적을 기술한 평전. 『고불 맹사성의 생애와 사상』은 고불맹사성기념사업회의 집필 의뢰로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1360~1438]의 생애 및 업적을 기술한 평전이다. 맹사성 선생의 생애와 업적은 1977년 간행된 『고불 맹사성 전기』가 크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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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수종. 느티나무는 잎이 넓으며, 잎끝은 뾰족한 타원형이다. 큰키나무로 평균 26m 정도로 곧고 굵게 자라며, 가지가 위와 옆으로 뻗어 위쪽이 넓고 둥글게 이루어지는 형태이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수목으로 꼽히며,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나무이다. 느티나무는 커다란 수관을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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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출신이자 청백리의 상징인 조선 전기 때 문신.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권근(權近)의 문하에서 수학한 후 1386년(우왕 12) 문과에 장원급제하면서 춘추관검열(春秋館檢閱)을 거쳐 내직과 외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조선이 건국된 뒤 태조 때 예조의랑(禮曹議郎)이 된 이래 정종, 태종, 세종 대까지 4대 왕을 모셨다. 맹사성은 청백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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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고고학적 자료와 역사적 유물, 학술적 자료를 모아 연구·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 국제박물관회의 헌장[ICOM 헌장]에 따르면, 박물관을 ‘예술, 역사, 미술, 과학, 기술에 관한 수집품 및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 및 표본 등을 각종의 방법으로 보존하고 연구하여, 일반 대중의 교육과 오락을 위하여 공개 전시함을 목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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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풍치를 보존하고 학술 연구에 참고하며, 그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나무는 총 99그루이다. 보호수 지정 기준은 수령, 나무의 규모, 역사적 가치, 희소성 등이며,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하나의 번호에 복수의 나무가 지정된 경우도 있고 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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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상. 충청남도 아산시는 충청남도의 북부, 천안과 경기도 평택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쪽에서 충청남도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이며 낮은 산들과 평지로 아산만의 평택, 안성과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은 공주시와 예산군의 경계가 되는 충청남도 북부의 큰 규모의 산지로서 동쪽에는 태화산과 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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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 맹사성이 기거하였던 건물. 아산 맹씨행단은 조선 초의 명재상인 맹사성(孟思誠)[1360~1438]이 기거하고 후학을 길러낸 곳이다. 맹사성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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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 유학자의 생애와 학문을 소개한 도서. 『아산 유학의 여러 모습』은 외암사상연구소에서 유학 관련 교수, 연구원 등에게 조선시대 아산 지역 유학자 10명의 생애와 학문에 대한 집필을 의뢰하여 엮은 것이다. 외암사상연구소는 예안이씨 문중의 지원 아래 2005년 11월 발족하였으며, 조선시대 아산 지역의 유학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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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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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전문지. 『아산시대』는 2011년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에서 창간한 전문지로서 2011년, 2012년, 2015년에는 연 2회 발행하였고, 2013년과 2014년 및 2016년부터는 연 1회 발행하고 있다. 아산학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성과와 관내 4개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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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1957년에 개설된 온양문화원은 아산 지역의 향토문화 보존·전승·발굴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문화의 발전과 아산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원이다. 아산시의 향토문화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과 각종 문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문화의 창달과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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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목 은행나뭇과의 단일 수종이며, 낙엽침엽교목에 속하는 충청남도 아산시의 시목. 은행나무의 껍질은 회색 빛깔을 띠며 두꺼운 코르크질로 형성되어 균열이 나 있다. 잎은 부채꼴 형태인데 가운데가 갈라진 모습이다. 은행나무는 암수 구분이 되어 있는 나무로, 약 20년 정도 생장하면 암나무만 열매를 맺는다. 암나무는 가지가 활짝 펼쳐서 자라며, 수나무는 암나무에 비해 곧게 자라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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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선율, 장단, 화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 아산 지역은 조선 전기부터 현재까지 음악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아산시는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이후 각종 산업단지 시설의 건설과 유입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전통음악, 기악, 대중가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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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고불맹사성기념관에 있는 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의 문신 맹사성의 유품. 전세 맹고불 유물은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의 유품 5점으로 옥적(玉笛)과 백옥방인(白玉方印), 채석포도문일월연(彩石葡萄紋日月硯), 수정죽절(水晶竹節)비녀, 목칠도형배(木漆桃形杯) 등이다. 전세 맹고불 유물은 2011년 유물 보존 처리 및 안전한 보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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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中里)는 중1리, 중2리, 중3리로 이루어진다. 설화산 아래 자리 잡은 마을로 사적 제109호인 아산 맹씨행단이 있다. 중리는 쇠붙이가 많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쇠일’의 가운데 마을이라 하여 ‘중리’라 하였다. 중1리는 정퇴서원이 자리하여 서원골이라 부르며, 중3리는 검은배 또는 검배라 하는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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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자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수명이 오래되고 활용도가 높은 중국 원산지 나무. 회화나무는 수관이 아름답거나 대칭을 이루는 형태로 자라는 나무가 아니고 제멋대로 가지를 뻗는 습성이 있다. 자유분방한 가지의 성장하는 모습에서 학자의 기개를 닮았다고 비유할 정도의 수려한 모습이며, 장수하는 수종이다. 따라서 목재로서의 효용 가치가 크지 않은 만큼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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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자 맹사성의 조선 전기 정려.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이다. 청백리, 명재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맹사성은 효자였는데, 맹사성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병하며 모셨다. 맹사성이 열 살 되던 해에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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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자 맹희도의 조선 초기 정려. 맹희도(孟希道)[1337~?]는 고려 말기의 문신으로 호는 동포(東浦)이며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사람으로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키며 이성계의 역성혁명으로 순절한 이부상서(吏部尙書) 맹유(孟裕)의 아들이며, 고불 맹사성(孟思誠)의 아버지이다. 1365년(공민왕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