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마을에서 유황천[도고온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황천의 전설」은 다리가 부러진 학이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에 있는 유황천에 다친 다리를 담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이야기로, 유황천의 효능을 강조한 도고온천의 유래담이다. 「유황천의 전설」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에서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
통일신라시대 초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인 671년(문무왕 11) 탕정군(湯井郡)을 탕정주(湯井州)로 승격시켜 총관(摠管)을 임명하였다가 681년(신문왕 1) 다시 탕정군으로 격하시켜 웅주(熊州)에 예속시켰다. 통일신라는 685년(신문왕 5)에 이르러 지방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9주5소경제(九州五小京制)로 정비하였다. 9...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백제시대 탕정군(湯井郡)이었던 아산 지역은 671년(문무왕 11)에 탕정주(湯井州)로 승격되어 총관(摠管)이 임명되었다가 681년(신문왕 1) 다시 탕정군으로 격하되어 웅주(熊州)에 예속되었다. 그후 757년(경덕왕 16) 탕정군, 음봉현(陰峯縣), 기량현(祁梁縣)으로 확정되었다. 아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