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농부들이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1984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4-3』-충청남도 아산군 편에 실려 있다. 이는 1981년 5월 2일 서대석이 송악면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선창에 양채원[남, 46], 후창에 방상운[남, 63] 외 여러 명으로부터 채록하였다...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집을 짓기 전에 집터를 다지는 소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는 집을 지을 때 가장 먼저 땅을 다지며 지신(地神)을 숭배하고 복을 빌었다. 「집터 다지기 노래」는 집터를 다지며, 인간과 지신과 땅이 하나 되는 신앙의 과정에서 부르던 노래이다. 「집터 다지기 노래」는 1981년 5월 2일 서대석이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