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정퇴서원에 제향되었던 문신. 강백년(姜栢年)[1603~1681]은 1627년(인조 5) 정시(庭試)[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대궐 안에서 보이던 과거] 문과에 을과(乙科) 급제 후 많은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청백리로 명성이 높았다. 강백년은 1690년(숙종 16) 영의정에 추증(追贈)되었고, 일찍이 부친의 뇌물수수 사건을 겪은 후 젊어서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강학년의 조선 후기 묘비. 강학년(姜鶴年)[1585~1647]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구(子久), 호는 복천(復泉)·자운(紫雲)이다. 벼슬은 장령(掌令)을 지냈으며, 아들 강호(姜鎬)[1605~1671]가 강원도관찰사가 되어 대사헌(大司憲)에 증직되었다. 회덕 잔골[자운동,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