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김육의 대동법 시행을 기리는 조선 후기 비석. 김육(金堉)[1580~1658]은 서울 출신의 실학적 개혁 정치가로서 평생 대동법의 시행을 추구하였다. 김육은 1638년(인조 16) 충청도관찰사와 1649년(효종 즉위년) 우의정으로 재임할 때 충청도에 대동법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나 김집 등 충청 지역 양반 지주들의 반대로 좌...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모아 있는 송덕비 비석군.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송덕비이다. 송덕비는 관아의 입구나 도로변에 세워지지만, 신창현에는 옛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번지의 옛 신창현 동헌 터 앞에 있던 것을 1907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묘.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1545~1598]은 사후에 선무공신(宣武功臣) 1등에 책록되고 덕풍부원군(德豐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좌의정으로 증직되었다. 시호는 충무(忠武)이며, 정조 때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1599년에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의 금성산(錦城山)[현재 금산]에 안장되었다가 1...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이순신 묘역 입구에 세워진 조선 후기 비석.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의 외손인 홍우기(洪宇紀)[1633~?]가 김육(金堉)[1580~1658]에게 청해 신도비문을 받았다. 이어 오준(吳竣)[1587~1666]이 비문을 쓰고, 이정영(李正英)[1616~1686]이 전자(篆字)를 썼다. 1660년 건립을 계획...
조선 중기 대동법 실시를 주도하였던 학자이자 문신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의 풍양조씨 입향조. 조익(趙翼)[1579~1655]은 김육(金堉)과 함께 대동법을 확장, 시행하는 데 기여하였다. 풍양조씨(豐壤趙氏) 중시조(中始祖) 평장사공(平章事公) 조신혁(趙臣赫)의 10세손으로 도고면의 풍양조씨 입향조(入鄕祖)이다. 조익의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비경(飛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