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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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문신. 박서(朴澨)[1602~1653]는 조선 17대 왕인 효종과 뜻을 같이하여 오랫동안 병조판서로 있으면서 군사력 정비에 힘써 효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박서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상지(尙之), 호는 현계(玄溪)이다. 1602년(선조 35) 온양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는 장단부사(長湍府使) 박옹(朴顒)이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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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에 자연 바위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바위군.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 시내에는 남산이 있다. 신인동에서 남산의 남쪽 등산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 들녘에 기묘하게 생긴 바위 세 개가 서 있다. 1m 남짓의 세 돌은 바위라고 호칭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외형 때문에 ‘갓바위’라고 부른다. 전국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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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문장으로 이름난 8명의 인물. 1819년(순조 19) 이호빈(李浩彬)이 편찬한 충청도 아산현의 지리지인 『신정아주지(新定牙州誌)』의 문장조(文章條)에는 윤지복(尹之復), 민사성(閔師聖), 공희성(孔希聖), 차천로(車天輅), 정두경(鄭斗卿), 이진행(李震行), 정운붕(鄭雲鵬), 강취무(姜就武) 등 8명의 문장가를 소개하고 있다. 윤지복, 민사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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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문신이자 학자. 정두경(鄭斗卿)[1597~1673]은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문인으로 가학(家學)이었던 도가사상(道家思想)에 바탕을 둔 경세가이며 뛰어난 시인이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문장가의 한 사람으로 차천로(車天輅), 민사성(閔師聖), 공희성(孔希聖), 이진행(李震行), 정운붕(鄭雲鵬), 강취무(姜就武)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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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이순신이 임진왜란 당시 국왕과 세자에게 올린 계문과 달문을 작성일자별로 분류하여 등서한 장계 등록류의 편찬물. 『충민공계초(忠民公啓草)』에 실려 있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작성한 공문서인 장계(狀啓)의 전사본(傳寫本)이다. 장계란 조선시대 관찰사(觀察使)·병사(兵使)·수사(水使) 등이 왕에게 보고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