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도세자와 관련된 유적. 1760년(영조 36) 사도세자가 다리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 온양행궁(溫陽行宮)에 와 머물면서 활쏘기를 했는데, 그늘이 없어서 온양군수 윤염(尹琰)에게 사대(射臺)에 느티나무 세 그루를 심게 하였다. 그 뒤 사도세자 회갑년인 1795년(정조 19)에 정조가 명하여 그 주변을 정비하게 하였다. 온양군수 변...
1760년(영조 36) 7월 영조와 사도세자가 온양행궁으로 왔을 때, 사도세자가 활을 쏘며 무술을 연마하던 터에 1795년(정조 19) 정조의 명으로 세운 대와 비각.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思悼世子)[1735~1762]가 피부질환을 온천요법(溫泉療法)으로 치료하기 위해 부왕의 허락을 받아 26세 되던 1760년 온양행궁에 행차하였을 때 활터를 마련하고 활쏘기 연습을 하...
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에 거주하였던 문신이자 신녕윤씨 시조. 윤자임(尹自任)[1407~1478]은 세종과 성종 대에 걸쳐 활동하였던 문신으로 신녕윤씨(新寧尹氏)의 시조(始祖)이다. 윤자임의 본관은 신녕(新寧), 자는 충부(忠父)이다. 신녕윤씨는 원래 파평윤씨(坡平尹氏)에서 분파한 성씨이다. 파평윤씨는 윤신달(尹莘達)이 시조인데, 윤신달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