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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의 세곡에 전해지고 있는 이유선이란 사람과 늙은 승려에 관한 설화. 「금작포란」은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의 세곡에 전해지는 각박한 인심이 부른 재앙을 그린 풍수 설화이다. 이유선이라는 부자가 늙은 승려가 시주를 원하자 내쫓고 말았다. 그러자 늙은 승려가 뒷산에 있는 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솔깃한 이유선이 불러 자세히 묻자 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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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에 있는 닭재산에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와 홍성군 흥북면 노은리의 경계에 있는 조그마한 산을 닭재산이라 부르는데, 닭재산에는 몇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천지개벽할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으나 닭재산의 꼭대기만은 닭이 한 마리 앉을 만큼 물에 잠기지 않아 닭재산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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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 전해지고 있는 승지물이라는 우물에 얽힌 이야기.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 남쪽에 승지물이라는 곳이 있다. 옛날에 한 승려가 마을 우물에 빠져 죽었다고 해서 승지물이 되었다고 한다. 「승지물의 샘」은 승지물에 얽힌 남녀 간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린 지형지물 유래담이다. 「승지물의 샘」은 1999년 예산문화원에서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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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은행나무에 얽힌 설화이자 지명 유래 이야기. 「증곡리 선녀동」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은행나무에 얽힌 설화인데, 은행나무에서 선녀들이 놀다 갔다고 해서 선녀동이라 불린다는 이야기이다. 「증곡리 선녀동」은 1999년 예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예산의 설화』에 실려 있다.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높이 20m,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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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건지화(乾芝化)라 부른 데서 건지화리(乾芝化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건지화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鷹峰面)으로 개칭되어 응봉면 건지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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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건지화리 선돌은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에 있는 선돌이다. 건지화리는 주변이 낮은 야산으로 둘러 있으며 앞쪽은 예당저수지 쪽으로 넓게 트여 있다. 건지화리 선돌은 지금도 잘못 건드리면 해를 입는다고 마을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아키바’라는 일본인 교장이 선돌을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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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닭재 밑의 마을로 우물이 유명하여 ‘달기물’ 또는 ‘계정(鷄井)’이라 부른 데서 계정리(鷄井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내계정리(內鷄井里), 외계정리(外鷄井里), 삼거리를 병합하고, 계정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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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에서 빚었던 독특한 술. 계정리 가양주는 예산군 응봉면 계정1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빚었던 밀주로 계정주라고도 불린다. 맛이 독특하고 독하기로 유명하여 ‘맛있다고 깔보다가 결국 고꾸라지는 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천에 한산소곡주가 유명하다면 예산에는 응봉에 계정주가 있다고 할 정도로 마을 사람들의 자부심이 높은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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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순에 계봉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계정리 산신제는 매년 새해를 맞아 정월 초사흘부터 대보름 이전에 길일을 택일하여 계봉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내 왔는데, 예산군 응봉면 계정1리 안달그물과 계정2리 박달그물 두 마을에서 별도로 전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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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에 있는 김찬희의 처 신창표씨의 효열 정려. 열녀 표씨는 본관이 신창(新昌)으로, 신대선(申大善)의 딸이다. 천성이 정숙하고 단정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경주김씨 김찬희와 혼인한 후에도 예의에 어긋남이 없었다고 한다. 김찬희가 병세가 위중하여 자리에 눕자 수년 동안 의복과 식음의 즐거움을 버린 채 지성으로 간호하고 하늘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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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갈대가 많으므로 갈울 또는 노동(蘆洞)이라 부른 데서 노화리(蘆花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몽석리를 병합하고, 노화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鷹峰面)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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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가 있는 고려 말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도응의 본관은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청송당(靑松堂)이다. 예산 지역 성주도씨(星州都氏) 입향조이다. 도응은 고려 우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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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있는 고려 충신 도응의 묘. 도응 선생 묘 일원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친구이자 불사이군의 충신 도응(都膺)[?~?]과 부인 단양우씨(丹陽禹氏)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 비석, 문인석, 망주석, 석등, 신도비 등이 세워져 있다. 도응은 본관이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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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등성이에 마을이 있으므로 등촌(登村)이라 부른 데서 등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등촌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등촌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鷹峰面)으로 개칭되어 응봉면 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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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예산 출신의 동학농민군 지도자이자 천주교인. 박영우(朴永祐)[?~?]는 예산군 응봉면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을 이끌었으며 응봉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였다. 박영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영우는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농민들이 동학에 입도할 때 정인교 등과 함께 입도하였으며, 1894년 내포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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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연극인·문인·정치인. 박창식(朴昌植)[1918~2003]의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극단을 조직하여 창작극을 공연한 연극인이자 시인이며, 도의원을 지낸 정치인이기도 하다. 박창식은 1918년 예산군 응봉면 송석리 37번지에서 태어났다. 오가보통학교를 거쳐 공주영명학교 졸업 후 예산제일교회에서 연극 문화 활동을 주도하였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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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서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비티고개는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와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의 경계에 있으며, 비티고개 남쪽의 예산군 대흥면에는 큰비티고개[대비치(大飛峙)]도 존재한다.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계를 형성하는 봉수산(鳳首山)[483.0m]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나가는데, 봉수산 산줄기를 넘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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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송내리(松內里)와 석우리(石隅里)의 이름을 따서 송석리(松石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내리와 석우리를 병합하고, 송석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봉산면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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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새로 터를 잡아 이룩’하였으므로 새터 또는 새말이라 부른 데서 신리(新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대리를 병합하고, 신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신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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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빈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세거 성씨. 안동 권씨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신라 말 안동의 별장(別將)으로 있다가 견훤의 후백제군과 싸워 이겨 고려 창업에 공을 세웠다. 권행은 본래 김씨였으나 고려 태조로부터 권씨 성과 안동(安東)을 식읍으로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안동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안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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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등촌리와 후사리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관광시설. 예당관광지는 예당저수지를 기반으로 각종 관광 및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당관광지는 예산군 응봉면 등촌리 및 후사리 일원의 18만 5124㎡[5만 6000평]의 부지에 1986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서 2015년에 면적 4만 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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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조각공원. 예당호조각공원은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일대의 예당국민관광지 내 북쪽에 약 1,652.9㎡[약 500평]로 조성되었다. 예당저수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예당호조각공원은 2004년에 예당국민관광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예산군에서 7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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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에 조성되어 있는 장례 시설이자 공원묘지. 예산군추모공원은 예산군에서 직접 조성하고 공공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예산군 지역의 장례 시설을 대표하는 공원묘지이다. 예산군추모공원은 선진화되고 있는 장묘 문화 변화에 부응하고자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1항에 근거하여 예산군에서 직접 조성한 공원묘지로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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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팔봉산 밑 골짜기가 되어 구름과 안개가 늘 끼므로’ 구름실 또는 운곡(雲谷)이라 부른 데서 또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이므로’ 안골 또는 남안골이라 부른 데서 운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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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노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 교회.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예산 응봉면 지역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28년 5월 홍북면 갈산교회의 이희권 권사의 주도로 예산군 응봉면 송석리 가정집에 기도처가 설립되었다. 1931년 5월 응봉면 노화리 45번지를 매입하여 예배소를 이전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인근의 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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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예산군 지역의 경제적인 균형발전을 위하여 응봉면 지역에 1994년 준공된 농공단지로 현재 5개 업체가 입주하여 시설 가동 중에 있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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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이다. 예산군 2읍 10면의 하나이다. 북쪽은 삽교읍과 오가면, 서쪽은 홍성군 홍북면과 금마면, 남쪽은 대흥면과 예당저수지, 동쪽은 대흥면과 접하고 있다. 1917년 계정리(鷄井里)에 있는 응봉산(鷹峰山)의 이름을 따서 응봉면(鷹峰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의 지역이었으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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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노화리에 있는 응봉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응봉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한 행정기관이며, 응봉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응봉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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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소질을 살려 꿈을 키워 가는 학생을 기른다[자주인].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을 기른다[창의인]. 우리 문화와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교양있는 학생을 기른다[문화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을 기른다[세계인]’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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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덕성(李德成)[1655~1704]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언·지평·관찰사·동지부사·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거쳐 충청도관찰사로 재직 중 부임지에서 사망하였다. 이덕성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득보(得甫), 호는 반곡(盤谷)·지비자(知非子)이다. 정종(定宗)의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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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까치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만의 신도비. 이만(李曼)[1605~1664]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지만(志曼)이다. 이만은 1627년(인조 5) 박사로 뽑히고 1628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형조낭청 겸 기사관을 거쳐 예조좌랑, 정언을 지냈다. 1636년 부수찬을 거쳐 수찬으로 있을 때 적극적인 척화를 주장하다가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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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전주이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희손의 신도비. 이희손 신도비는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에 이희손의 묘와 함께 있다. 이희손(李希孫)[1497~1566]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망(公望)이다. 양녕대군의 현손으로, 이희손의 아버지는 보안정(保安正) 이수남(李壽南)이고, 어머니는 노공저(盧公著)의 딸 교하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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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대흥 고을에서 북쪽 맨 갓마을’이 되므로 갓담[갓뜸], 갓다머니 또는 입침(笠沈)이라 부른 데서 입침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목동(梨木洞)을 병합하고, 입침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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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있는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태실. 입침리 태봉 태실은 주인이나 건립 시기, 건립 과정을 기록한 기록들이 남아 있지 않으나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태봉(胎封)은 왕자·왕녀의 태반을 매장하는 장소를 말한다. 태반을 항아리에 보관한 후 미리 정해진 태봉에 태실을 조성하고 태항아리와 지석을 묻는 절차를 장태(藏胎) 혹은 안태(安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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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조성된 행정안전부 지정의 정보화 시책 생활화 마을.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서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01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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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붉은 고개’인 주령(朱嶺)이 있으므로 주령, 주령이 또는 주랭이라 부른 데서 주령리(朱嶺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주령리와 외주령리를 병합하고, 주령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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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그릇점’이 있으므로 점실, 즘실 또는 증곡(曾谷)이라 부른 데서 증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촌(坪村), 산직리(山直里)를 병합하고, 증곡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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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있는 수령이 360년 이상 된 느티나무.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이다. 마을의 동구(洞口)[둥구]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둥구나무[동수(洞樹)]이다.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증곡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 1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고는 21m, 흉고 둘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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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에 있는 약 700년 된 은행나무와 인근에 있는 샘. 증곡리 둥구나무는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선녀동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마을과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과 아들의 잉태를 기원하는 기자속(祈子俗)을 내포하고 있다. 마을의 동구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둥구나무[동수(洞樹)]이며, 정자나무 역할도 하고 있다. 둥구나무 인근에 있는 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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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고인돌이 있어서 고인돌 또는 지석(支石)이라 부른 데서 지석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동(上洞)을 병합하고, 지석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지석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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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있는 바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고인돌마을 앞 옥녀봉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이다. 인근 마을들의 길흉화복에 관한 전설을 내포하고 있다. 지석리 고인돌마을 인근 옥녀봉 능선에 있는 바위의 형태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또는 ‘예산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옥녀봉 거북바위’, ‘거북바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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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준을 시조로 하고 황언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세거 성씨. 예산군의 창원황씨(昌原黃氏)는 호은(湖隱) 황언원(黃彦源)이 말년에 응봉면 입침리에 낙향하면서 부사공파(府師公派)를 형성하였다. 창원황씨의 시조는 고려 충렬왕 때 문하부 판문하시중을 역임한 황충준(黃忠俊)이다. 본래 창원황씨의 연원은 창원백(昌原伯)에 봉해진 황병고(黃丙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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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문오(崔文吾)[1883~1944]는 1919년 4월 5일 예산군 예산면 예산시장에서 거행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예산 지역 3.1운동은 3월 3일 오후 11시 30분경 윤칠영(尹七榮) 등 여러 명이 예산읍내 동쪽 산 위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것이 최초이다. 이후 몇 차례 독립만세를 외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일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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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팔봉산에 있는 조선 초기의 절터 팔봉산 절터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팔봉산에 있는 조선 초기 절터이다. 후사리의 바깥뒷절마을에는 남북으로 길게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골짜기의 안쪽을 내사리, 안티절이라고 부르며 바깥쪽을 바깥티절이라고 부른다. 안티절 절터는 확인되지 않고 바깥티절만이 확인된다. 현재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는 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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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에 있는 수령이 약 280년 된 느티나무. 평촌리 괴목은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신대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이다. 마을의 동구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둥구나무[洞樹]로 정자나무 역할도 하고 있다. 나무에 잎이 잘 피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평촌리 괴목은 느티나무 1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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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군내면(郡內面) 지역일 때 벌판이 있으므로 들말 또는 평촌(坪村)이라 부른 데서 평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군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세곡리(細谷里), 둔대리(屯垈里)를 병합하고, 평촌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평촌리는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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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즐겁게 배우며 꿈을 가꾸는 행복한 평촌 교육을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워 가는 학생,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우리 문화와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교양 있는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1940년 11월 30일 평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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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 있는 방수자재를 생산하는 기업 및 공장. 친환경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벤토나이트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여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생산 자동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 및 완벽한 방수 자재 생산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한국벤토나이트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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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절이 팔봉산(八峯山) 밑에’ 있으므로 뒷절 또는 후사(後寺)라 부른 데서 후사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북사동(北寺洞), 내사동(內寺洞)을 병합하고, 후사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