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천제연 폭포와 중문 관광 단지를 이어 주는 아치형 철제 다리. 선임교는 중문 관광 단지 내 천제연의 제2단과 제3단 폭포 중간쯤에 위치한 오작교 형태의 다리로 '칠선녀 다리'라고도 부른다. 다리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살려 조각된 일곱 선녀상이 있다. 야간 관광을 위해 1백 개 난간 사이에 서른네 개의 석등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