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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었던 농촌진흥회. 농촌진흥회란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후, 관료-유지 지배 체제의 형성 과정에서 총독부가 식민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발전시킨 주요한 기구 중 하나이다. 그중 갈산리 농촌진흥회는 연기군 봉암리 농촌진흥회, 당진군 유곡리 농촌진흥회와 함께 가장 유명한 충청남도의 3대 농촌진흥회 중 하나였다. 갈산리 농촌진흥회는 총독부가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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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 폭 넓은 경험을 바탕을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알차고 튼튼하게’이다. 1954년 9월 10일에 부적국민학교 감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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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의 각 단체들이 연합하여 강경 지역에 설립한 연맹. 강경각단체연맹은 지역 계몽을 위한 다양한 운동들을 총체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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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강경 지역에서 개항 이후에 건립된 건축물. 1910년 한일합방이 되어 우리 땅이 일제의 손아귀에 들어가자 일제는 건축 식민화를 본격화하였다. 1916년에는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설립하여 우리 건축가를 일부 양성하기도 하였다. 1920년대에는 모더니즘 양식, 곧 근대주의 건물이 개별적인 형태로 세워지기 시작했으나 일제 밑에서 교육을 받은 우리 건축가들은 그들의 식민화 건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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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었던 고용인들 중심의 친목회. 강경고용인친목회는 1920년대 전개된 계몽운동의 영향을 받아, 논산군 강경면(현 논산시 강경읍) 지역의 고용인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복리 향상과 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강경고용인친목회는 1925년 5월 『조선일보』 강경지국에서 경찰의 엄중한 경계 속에서 창립되었다. 당시 회장은 우호경, 총무는 박석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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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된 우체국. 강경우편국은 강경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우체국으로서, 이후 계속해서 논산·석성·노성 지역에도 우체국이 개설됨으로써 논산 전역은 근대적 우편 체제로 개편되었다. 1902년 7월 1일 통신원고시 제5호에 의해 강경우편국이 개설되었다. 이와 더불어 1903년 2월 20일에는 통신원령 제2호로 강경에 전보사가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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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에 있던 전기 보급회사.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흔적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강경포구를 중심으로 상인과 농어민, 그리고 각지에서 몰려든 객주(客主)들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강경역이 세워짐으로써 강경역 주변은 새로운 근대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렇듯 강경 지역의 급속한 인구 밀집으로 인해 각종 시설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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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스스로 소질을 계발하며 푸른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 큰 희망’이다. 1905년 4월 2일 2년제 사립 보명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07년 4월 7일 4년제 공립 강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0년 3월 1일 수업 연한을 6개년으로 인가받았다. 1938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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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천의 제방공사. 강경천 제방공사는 일제강점기에 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이 호남선 개통, 호남병원 설립, 강경전기주식회사 설립, 학교 설립 등과 더불어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제방공사이다. 홍수로 인한 강경천의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였다. 1922년부터 19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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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강경천 및 논산천 개수 사업. 일제강점기 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이 호남선 개통, 호남병원 설립, 강경전기주식회사 설립, 학교 설립 등과 더불어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개수 사업이다. 홍수로 인한 강경천 및 논산천의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였다. 1931년부터 193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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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에 설립된 청년회.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군이나 면 혹은 동리 단위로 청년수양단체를 결성한 뒤 야학·생활 개선 등과 같은 민중계몽 활동과 강연회·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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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새로움을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강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0월 25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10일 강경남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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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2리에 세워진 15기 비석군. 교촌리 비석군은 은진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80년대 후반 현 위치인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 삼거리에서 동쪽 도로 북측에 남서향으로 비석 15기가 일렬로 세워 놓았다. 비석의 형태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觀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는 지붕형[옥개형(屋蓋形)]으로 1837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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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구 강경공립상업학교의 교장 관사. 강경공립상업학교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최초로 세워진 중등 교육기관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된 강경공립상업학교의 교육 시설 중 교장 관사는 1930년대 초반에 신축되어 현재까지도 전해지고 있으며 1920~30년대 학교 관사의 성격과 근대적 주택 건축 기술의 여러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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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결성되었던 노동조합. 강경노동조합은 1910년 중반 강경포구의 하역 작업 처리 업무를 담당하던 노동자들이 결성한 조직체로서, 일반적인 의미의 노동조합이라기보다는 하역 노동자들의 동업자 모임에 가까운 조직이었다. 1920년대 당시 내륙 지방으로의 수산물 유통은 대부분 강경포구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었기 때문에 강경노동조합의 규모나 세력은 대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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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 금강과 논산천이 합류하는 가항(可航) 포구로서 전라북도 용안면의 평야 지대, 논산평야 등 국내 굴지의 미곡 생산지를 배후에 끼고 있어 조선 후기 이래 전국적인 상업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1876년 개항 이래 충청도 전체의 시장권이 철도와 개항장을 거점으로 제국주의적 상품 유통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전통적 시장권의 중심인 강경의 지위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유통시장권에서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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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의 열녀. 본관은 연안. 아버지는 이조인(李祖仁)이고, 남편은 광산김씨 김장현이다. 김장현의 처 이씨는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고 남편에게 순종하였다. 남편이 객지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슬픈 기색을 보이지 않고 시부모에게 좋은 술과 안주를 올리며 위안하였다. 시집올 때 입고 온 녹의홍상으로 갈아입고 남편의 뒤를 따라 순절하여 후대까지 칭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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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 지역에 설립된 청년회.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군이나 면 혹은 동리 단위로 청년수양단체를 결성한 뒤 야학·생활 개선 등과 같은 민중계몽 활동과 강연회·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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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고용인들 중심의 친목회. 논산고용인친목회는 1920년대 전개된 계몽운동의 영향을 받아, 논산 지역의 고용인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복리 향상과 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논산고용인친목회는 강경고용인친목회 설립 이듬해인 1926년 1월 논산읍 내의 각종 상점 점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회장에는 윤상혁, 부회장에는 전복성, 재무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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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현대에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논산 지역에서 오늘날과 같은 군 행정 체계가 마련된 것은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이후부터였다. 현재 논산시의 관내구역도 1914년 군면 폐합 때 그 범위가 대체로 확정되었다. 즉 1908년 현재의 논산시 관내에는 은진군·연산군·노성군·석성군(일부) 소속의 면과 동리가 소속되어 있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과 동시에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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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직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치된 민중 자치 기구. 인민위원회는 광복 직후 전국 각지에 조직된 민중 자치 기구이다. 처음에는 지방 조직으로 출발하였으나 1945년 8월 말경에는 전국적으로 145개소가 결성되었다. 강령은 대체로 비슷한데 첫째, 일본의 모든 재산은 한국인에게 돌려준다. 둘째, 모든 토지와 공장은 노동자·농민에게 속한다. 셋째, 모든 남녀는 평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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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 더불어 생활하고 봉사하는 어린이, 소질과 자기 자랑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12월 30일에 3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4년 3월 1일 2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5년 3월 1일 26학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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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기본 학력 정착으로 실력 있는 학생, 예절바르고 질서 있는 행동으로 도덕적인 학생,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학생,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학생, 특기와 소질을 갈고 닦아 자주적인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5월 16일에 논산취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6년 4월 1일에 논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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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반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새롭게 탐구하는 학생,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2년 5월 16일 논산남공립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5월 1일 논산반월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에는 논산반월초등학교로 각각 개칭되었다. 2015년 2월 12일 제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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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돌다리. 논산 석성 수탕교는 논산과 부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성동뜰의 넓은 평야 지역을 흐르는 석성천을 가로질러 놓였던 석교이다.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시대 편찬된 지리지에는 수탕석교·수탕천교·수탕교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 주민들은 주창다리로 부르고 있다. 수탕교는 일제강점기까지도 석성뜰에 농사일을 하러 가는 큰 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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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성품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새 시대의 문화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 자세를 배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3월 1일 28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3월 1일 38개 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99년 3월에는 4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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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군이나 면 혹은 동리 단위로 청년수양단체를 결성한 뒤 야학·생활 개선 등과 같은 민중계몽 활동과 강연회·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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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군 상월면 대명리에 설립되었던 농민 조합. 대명농민조합은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설립된 최초의 합법적인 농민조합이었다. 이와 더불어 채운면, 성동면 등에서도 면단위의 농민회가 조직됨으로써 논산 지역의 합법적 노동운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3·1운동 이후 사회주의가 유입됨에 따라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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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경험으로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한 어린이,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 폭넓은 학습으로 미래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우리 전통과 문화를 익히고 애호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1일에 상월초등학교 대명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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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도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새롭게 궁리하는 학생, 폭넓은 교양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을 세워가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에 공헌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3월 5일 도산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2년 4월 1일 벌곡국민학교 도산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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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민족 운동. 일반적으로 한국에서의 독립운동이라 함은 조선 말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이루어졌던 국권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주권 회복을 위해 전개했던 일련의 반외세·항일운동을 의미한다. 이 시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독립운동은 주로 독립만세운동, 농민운동, 노동운동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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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 우리 얼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꾸는 학생, 더불어 사는 생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지식 정보화 사회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1980년 3월 8일에 동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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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설립되었던 수리조합. 논산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들판이 넓은 지역이었다. 특히 북동쪽으로 논산천, 남동쪽으로 강경천을 따라 넓게 발달된 강경평야(논산평야)는 1920년 당시 논 23,854정보와 밭 7,326정보가 경작되던 대평원이었다. 강경평야는 논에서만 1년에 298,000석가량의 현미가 산출되는 등 조선의 3대 미작지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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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개한 논산 지역의 모든 저항운동의 범칭. 민족운동은 소수 민족이 다수 민족의 억압에서 벗어나려 하거나 식민지 상태나 종속 상태에서 압박당하는 민족이 지배 민족이나 국가의 압박에서 벗어나 독립하려는 운동을 범칭하는 말로 민족해방운동이라고도 한다. 민족은 그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는 민족자결(民族自決)의 이념을 바탕으로 특히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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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밀양박씨 시조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큰아들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이다. 경명왕은 여덟 아들을 모두 대군으로 봉하였고, 이들의 후손이 대군의 봉호를 받은 연고를 따라 각 박씨의 본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밀양박씨는 우리나라에서 김해김씨 다음으로 자손이 번성한 성씨로, 분파도 상당히 복잡하다. 시조 박언침 이후 자손들의 분파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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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온의 자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밀양손씨는 신라 흥덕왕 때의 효자로 유명한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손순은 신라 개국 당시 6부 촌장의 한 사람인 대수촌장 구례마(俱禮馬)의 후손이다. 손이라는 성씨는 구례마가 받았다. 손순은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지극한 효성으로 왕에게까지 알려져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고 문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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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만의 개성을 계발하는 학생, 기본 능력을 갖춘 학생, 자기 일을 생각하는 학생,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학생,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7년 8월 10일 양촌초등학교 반곡간이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49년 9월 30일에 반곡초등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2015년 2월 12일 제65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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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백석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학생,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이웃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새롭게 씩씩하게’이다. 1934년 3월 31일에 연산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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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독립만세 시위 운동. 논산 지역에서의 3·1운동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어났다. 이 시기에는 크고 작은 만세 시위가 빈발하였으나 큰 시위는 네 차례에 걸쳐 발생하였다. 처음 발생한 시위 운동은 3월 10일 강경 옥녀봉에서 엄창섭·강금옥·추병갑·곽성진·석광열·박금봉·정기섭·한규섭·고상준 등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세 시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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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서필원의 인정비. 서필원 인정비는 서필원이 전라도관찰사를 역임한 후 다시 대사성이 되어 전라도를 떠나자 지역 백성들이 건립한 것이다. 서필원의 공적을 살펴보면, 1659년(효종 10)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자신의 봉록을 내어 백성을 구휼하고, 소 전염병이 돌아 경작이 어려울 때에는 다른 도로부터 소를 얻어 나누어 주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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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첫째,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원대한 포부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승리한다는 목표이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은 문화시민이 가지는 가장 큰 성품 중의 하나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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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학생, 예절을 알고 실천하며 질서를 지키는 도덕적인 학생, 향토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애국하는 학생,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가꾸는 위생적인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7월 30일 은진국민학교 성덕분교장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12월 31일 성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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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성삼문의 유허비. 1673년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446-2에 세워졌다가 후에 충곡서원으로 옮겨졌다. 성삼문의 관작이 회복되자 1692년 성삼문 사당을 동쪽으로 옮기고, 성삼문과 절의 5신을 모셨다. 1702년 계백을 주벽으로 하여 향현 8선생을 봉안하였다. 1827년 원래 유허비가 있던 자리에는 앞면에 ‘창녕성선생유허비(昌寧成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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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세워진 14기의 비석군. 상월면사무소 담 밖 도로변에 비석 14기가 일렬로 동쪽을 향하여 세워져 있다. 원래 신충3리에 있던 것을 1983년 면사무소 준공과 함께 현 위치로 옮겨 왔다.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군수김후갑순청덕선정비(郡守金侯甲淳淸德善政碑)는 지붕[옥개]형(屋蓋形)으로 갑진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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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기성 종교에 대하여 전개된 새로운 종교운동.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는 300~4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적으로 다양하고 각기 계통을 달리함에도 불구 여러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만 다를 뿐 그 내적 구조는 어느 종파를 막론하고 동일해 보일 정도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운동은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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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안동김씨의 시조는 김숙승(金叔承)이다.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 김은열(金殷說)의 둘째 아들이며 공부시랑을 지냈다. 그 뒤 경순왕의 9세손 충열공 김방경(金方慶)을 중시조로 하여 후대를 잇고 있다. 안동김씨는 김방경 이후 가문이 번성하기 시작하여 그의 아들과 손자가 계속 재상의 지위에 올라 고려 후기에 최고 가문의 지위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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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개되어 온 농촌계몽운동 또는 문맹퇴치운동. 야학은 야간에 수업을 하는 비정규적 교육 기관을 말하며 야간에 운영되는 정규적 교육 기관인 야간학교와는 구별된다. 야학은 일제강점기에 크게 발달하였으며 이 시기의 야학은 식민지교육정책에 따른 교육 시설의 부족과 생활의 빈곤으로 정규학교의 취학이 어려운 시기에 민중들에 대한 초등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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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의 양촌면에서 전개된 농민조합운동. 양촌면 적기시위는 1930년대 초반까지 농민조합의 결성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논산 지역 양촌면의 지역 활동가들과 지주들에게 예속된 머슴들인 농민노동자들이 합세하여 농민조합의 일종인 머슴계를 합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개한 혁명적 노동운동이다. 일제강점기 전반의 논산 지역의 농민운동은 삼남 지역에 비해 비조직적이었으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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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해결하는 실력 있는 학생, 고운 심성으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건강한 몸으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학생, 이치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학생, 우리 문화를 지키고 사랑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9월 1일에 연무중앙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1965년 9월 7일에 연무중앙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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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는 학생,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20일 연무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9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연무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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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설립되었던 사립학교. 1908년 논산 지역에는 사립학교가 다수 설립되었는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1908년 6월 연산에서는 민성학교가 처음으로 개교하였다. 뒤이어 동년 7월 18일에는 논산 돈암서원에 연산여명학교가 개교하였다. 이날 입학한 학생은 50여 명이었고, 각종 경비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종중에서 전담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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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학생,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학생, 공동체의 발전에 참여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왕전초등학교는 1952년 5월 3일에 광석국민학교 왕전분교로 개설되었으며, 1953년 4월 30일에 왕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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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알고 바르게 실천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학생, 소질을 찾아 꿈을 키워가는 학생, 서로 돕고 사랑하며 봉사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23일 원봉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3월 8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현재의 원봉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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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하기 전까지의 유아를 교육하고자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이다. 유치원은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된다.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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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육군 훈련병 양성소. 육군훈련소는 6·25 전쟁 당시 제주도에 위치한 제1훈련소가 훈련장과 병영 시설 등 제반 여건이 미비하고 보급 및 수송에 불편함이 있어, 기본전투 수행 능력을 구비한 보충 병력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1951년 11월 1일 제2훈련소가 창설되었으며, 1960년 4월 1일에는 제2군사령부에 예속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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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순거의 신도비. 윤순거(1596~1668)는 자는 노직(魯直)이고, 호는 동토(童土)이다. 윤황의 아들로서 어려서는 성문준에게 수학했고, 시는 강항에게, 예는 김장생에게 배웠다.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합격하였는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아버지 윤황이 귀양가고, 숙부는 강화도 싸움에서 순절하자 집안과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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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시대 파평윤씨 묘역과 묘비. 윤창세 선생 묘소 일원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싸우다가 진중에서 전사하여 훗날 이조참판으로 추증된 윤창세의 묘소가 제일 먼저 자리 잡은 곳으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와우형(臥牛形)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 묘소가 마련된 이후 윤창세의 자손들은 노종 5방파로 발전하였다. 묘역에는 노종 5방파 직계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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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이치를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4월 6일 은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60년 4월 6일 성덕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으며, 1973년 12월 27일에는 시묘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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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19개의 비석군.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번영회관 앞에 비석 19기가 북동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시멘트 바닥에 일렬로 세워 놓아 아랫부분의 글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비석의 형태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호패형(戶牌形)으로 표면이 심하게 마모되어 글자를 판독하기 어렵다. 2. 행현감이후승기영세불망비(行縣監李侯承紀永世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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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을 물리치기 위해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조직되어 활동했던 민병. 의병은 국가가 외침으로 인해 위태로울 때 정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웠던 민병을 말한다. 유사 이래 외침을 많이 당했던 우리나라의 경우 의병의 역사도 이미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의병은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정묘호란·병자호란 및 구한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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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심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 기초 능력을 길러 새로움을 탐구하는 학생,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0년 4월 1일 이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3년 1월 6일 병설유치원 설립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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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이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일본인들이 소유한 농장. 일본인들의 토지 소유는 동양척식주식회사의 불하정책에 의해 전국적으로 급속히 증가하였다. 일본인들은 조선에서 일본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농토를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국에 걸쳐 많은 농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 1909년 6월 전국적으로 있었던 일본인 지주는 총 692명이었고, 소유 면적은 52,426정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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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시장의 역사는 17세기 말경에 열린 하시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는 시장이라기보다 민간 소유답에 휴한기를 이용하여 상품을 진열하는 정도였다. 1808년 저습지를 매립하여 입지를 확보하면서 큰 시장의 규모로 확대되었다. 그 후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가지를 조성하게 되어 상권은 더욱 넓어졌다. 상시장이 생긴 것은 지금의 북옥동 등 옥녀봉 밑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장을 증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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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농업 생산력 증대를 위한 수리 시설. 『고려사(高麗史)』의 명종 18년(1182) 3월조에 기록된, “때에 맞추어 농사를 권장하고 힘써 제언(堤堰)을 수축하여 저수(貯水)하고 물을 대게 하여 황모지(荒耗地)가 없도록 하여 백성들의 먹을거리를 풍족하게 하라.”는 내용을 보면 제언 축조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조선 후기인 16세기 이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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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조선 말기 강재민의 처 경주최씨와 강병흠과 처 평택임씨·성주이씨의 비.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 입구 1㎞ 지점 길가의 서향 사면에 비석 2기가 세워져 있다. 강재민의 처 경주최씨의 비는 1910년(순종 4)에 건립되었으며, 높이 127㎝, 너비 48㎝, 두께 15㎝이다. 강병흠과 처 평택임씨·재처 성주이씨의 비는 옥개형으로, 1910년에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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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민족운동. 3·1운동 이후 일제가 무단통치를 폐기하고 이른바 문화정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는 근대식 학교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한 지역 청년들에 의해 각종 청년운동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청년들은 군이나 면 혹은 동리 단위로 청년수양단체를 결성한 뒤 야학·생활 개선 등과 같은 민중계몽 활동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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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고 꿈을 키우는 사람으로 전인적인 개성인, 기초와 기본 위에 창의적인 사람으로 창의적인 능력인,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으로 진로 개척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문화 창조인, 공동체의 발전에 봉사하는 사람으로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12월 10일 청동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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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 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동양사에서는 신해혁명(辛亥革命, 1911)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로 구분하고 있다.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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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설립된 충청남도 논산 지역 최초의 근대적 의료기관. 호남병원은 1913년에 설립되어 이듬해인 1914년에 개업하였다. 1928년 병원 건물을 신축하였으나 2004년 멸실되었다. 호남병원은 강경읍 서창리 55-1[계백로167번길 49]에 위치하였으며, 전체 면적 438㎡에 건물 면적은 240㎡였다. 병실 10여 개를 갖추고 있었으며,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건물 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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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개성 있는 건강인, 새롭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생활하는 창의인, 다양한 체험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자율인, 폭넓은 교양을 쌓아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53년 5월 1일 호암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70년 3월 1일 삼동국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