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거리. 길이는 432m, 폭은 8m, 전체면적은 3,800㎡이다. 2001년 6월 26일 경상남도지방 경찰청 고시 제2001-5호에 의거 진주시 대안동 중앙시장 앞 구종로 거리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었다. 1996년 반대편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면서 상권의 중심이 약화되고 있다. 진주시 중심을 관통하는 4차선 도로인 중...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전의 진주 행정 구역 명칭인 진주군 대안면의 이름을 따 ‘대안동’이라 하였다. 원래 진주군 대안면(大安面) 1동, 중안면(中安面) 3동, 성내면(城內面) 4동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이들 지역의 일부를 통합하여 진주면 대안동이라 하다가 1932년에는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영정(榮町)이라 하였고, 1949년...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 1996년 6월 1일 조성된 이 거리는 길이 310.0m, 폭 8.0m, 전체 면적 2480.0㎡의 규모로, 총 사업비 4억 9천만 원을 투자하였으며, 현재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상남도의 패션 명소로 등장하고 있다. 진주시 대안동을 지나는 중앙로는 4차선 도로를 경계로 구(舊)종로와 로데오거리가 각각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있다. 구...
-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최초로 시작했던 토지구획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대안지구 토지구획사업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파괴된 진주시의 시가지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대안지구...
-
일제강점기 백정의 신분해방을 주도한 사회운동가. 백정들은 일반인과 격리된 관계로 사실상 공교육을 받을 기회조차도 없었다. 다만 재산을 상당히 축적한 부호로서 사숙·의숙에서 수학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전문(傳聞)하는 바에 의하면, 그는 도수업·수육판매업으로 상당한 재산을 축적한 부호로서 잘 알려져 있다. 진주에서 형평운동이 일어나게 된 동기 중 하나로, 이학찬의 자제의 공립보통...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광장. 1996년 6월 1일 조성된 이 광장은 로데오거리의 중심부에 있어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패션상가 골목과 먹자골목 등이 발달하여 있다. 진주시 대안동을 통과하는 4차선 도로인 중앙로를 경계로 ‘구(舊)종로’와 ‘로데오거리’ 두 개의 차 없는 거리가 있다. 진주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사설시장 중앙시장은 진주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각종 지하상가,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과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리 등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지닌 진주의 물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현재의 진주 중앙시장은 조선시대(1884년)에 형성된 지방장시가 지금까지 남아 전해지는 시장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진주는 경상도 서부의...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있는 재래시장. 1988년 5월 28일에 개설되었다. 대지면적은 7,815㎡이며, 건물면적은 7,666㎡이다. 건물구조는 지하1층이며, 매장면적은 3,229㎡이다. 영업점포수는 자영점포수 75개, 임대점포수 150개를 합쳐 총 225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다. 이들 점포 중, 특히 옷가게, 안경점 등이 성업 중에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21번지[진...
-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최고급 문방구점. 일제강점기부터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던 진주시에는 각급 학교가 많아 문방구점이 많았다. 이들 가운데 일본인 시미즈[청수금삼랑]가 경영한 청수문방구점은 단일 문방구 상점으로서는 진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장사가 잘 되었다. 전쟁 막바지에는 문방구점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으며,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