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876
한자 -錦湖文集-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서형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9년연표보기 - 『금호문집』 간행
소장처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고려 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안암동5가 1-2]
성격 문집
저자 허형(許炯)
간행자 허채(許採)
권책 10권 5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의 조선 말 학자 허형(許炯)의 글을 모아 1939년에 간행한 유고 문집.

[개설]

허형(許炯)이 쓴 『금호문집』은 시(詩), 서(書), 기(記), 발(跋), 경의(經義) 등의 글을 모아 10권 5책으로 간행한 문집이다.

[저자]

허형(許炯)은 조선 말의 학자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이조 판서를 지낸 허성(許誠)의 17세 후손이다. 허형의 본가는 진안군 용담(龍潭)이다. 일제 강점기의 기록에 의하면 ‘용담군 일북면 승금리 2통 1호’로 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금호문집』허형(許炯)이 죽은 뒤에 아들 허채(許採)가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책의 머리말에 이강(李堈)·이대영(李大榮)·이덕응(李德應)·송성기(宋聖基) 등의 서문이 소화 14년[1939년]의 기록으로 실려 있고, 책 뒤에는 허채의 후지(後識)가 ‘세소화저옹섭제격(歲昭和著雍攝提格)’[1938년]으로 실려 있다. 책은 진안군 죽헌서실(竹軒書室)에서 간행되었다고 하며, 국립 중앙 도서관과 고려 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서지]

10권 5책으로 된 석인본(石印本)이다. 책광(冊廣)은 세로 30.1㎝, 가로 19.0㎝,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세로 22.5㎝, 가로 15.0㎝로 되어 있다. 10행 20자, 상하향 2엽 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첨은 ‘금호집(金湖集)’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금호집’의 아래에 작은 글씨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써서 각 책의 순서를 표시하였다.

[구성/내용]

총 10권 5책으로 권마다 ‘목록(目錄)’을 먼저 두고 그 다음에 본문을 실었다. 권1은 시(詩), 권2는 시(詩)·서(書)·서(序)·기(記)·발(跋), 권3은 경의(經義)로서 대학석의를, 권4는 경의(經義) 2로서 중용강의, 권5는 경의(經義) 3으로서 맹자문답과 제가혹문을 실었다. 권6은 원천지(原天地)로부터 변(辨)·청송(聽訟) 등을 실었고, 권7은 제사(祭祀), 권8은 교민(敎民), 권9는 행장(行狀)·명(銘) 등을 실었다. 권10은 부록이다.

[의의와 평가]

『금호문집』은 진안 출신 유학자 허형의 문집으로 조선 말기를 살아가던 유학자의 철학과 세계관을 조명할 수 있는 문집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이** 민경호의경성대성학원에대해서자세히알려주세요
  • 답변
  • "이규성"님의 글은 서비스 정책에 맞지 않아 삭제합니다.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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