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뜯는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703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집필자 김월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0년 1월 22일 - 「나물 뜯는 소리」 채록
채록지 황금리 가치 마을 회관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지도보기
성격 노동요
형식 구분 대구 형식
가창자/시연자 문보덕[여, 1949년생]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서 나물을 뜯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개설]

진안군에서 전승되는 「나물 뜯는 소리」는 부녀자들이 산에 가서 나물을 뜯을 때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던 채취 노동요이다. 지역적으로 산간 고원 지대에 위치한 진안에서는 봄철 산나물 채취가 여성들의 필수적인 노동이었다.

[채록/수집 상황]

「나물 뜯는 소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조사팀이 2010년 1월 22일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문보덕[여, 1949년생]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지원하는 한국 구비 문학 대계 웹 서비스[http://gubi.aks.ac.kr/web]를 통해서 조사 자료 텍스트와 연동되는 디지털 음원을 들을 수 있다.

[구성 및 형식]

「나물 뜯는 소리」는 대구 형식의 사설을 연이어서 몇 소절 부른다.

[내용]

머루야 다래야 열지를 마라/ 산골짝 큰 애기 목매달아 죽는다/ 울 어머니 울 아버지 너물 뜯어 오랬는디/ 너물은 못 뜯고 멀구[머루]만 따왔네 다래순만 따왔네/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을 비고 누웠으니/ 대장부라 살림살이 요만하면 넉넉하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임업 활동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산나물 채취는 부녀자들이 봄철에 활발하게 했던 노동이다. 지금도 봄철이면 산나물 채취가 행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나물 뜯는 소리」와 같은 노래의 전승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나물 뜯는 소리」는 나물 채취 노동이 활발했던 진안의 대표적인 부녀 노동요 가운데 하나이다. 진안의 부녀자들은 봄철에 여럿이 모여서 함께 나물을 뜯을 때 「나물 뜯는 소리」를 부르며 노동의 고단함을 달랠 수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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