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설립 목적]

진안군 평생 학습 센터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 학습 상담, 사이버 평생 학습 센터 운영, 평생 학습 기관 단체 네트워킹 구축, 평생 학습 전문 연수 등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군은 2001년 교육 인적 자원부로부터 경기도 광명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함께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었다. 2002년 2월에 ‘마이 종합 학습장’과 ‘진안 문화의 집’을 진안 지역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하였다. 이어 2009년 2월에 진안군 사이버 평생 학습 센터를 개설하였다. 2012년 1월 평생 학습 센터로 독립하였으며, 2013년 3월 25일 옛 농업 기술 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전·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안군 평생 학습 센터는 배우는 즐거움[자아실현], 나누는 기쁨[인적 자원 개발], 미래를 이끄는 힘[지역 경쟁력 향상], 행복한 삶[사회 통합]이라는 4가지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는 즐거움[자아실현]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 학습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강좌 개발, 사이버 평생 학습 센터 강좌 활성화, 기관과 단체 연계강화,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홍보 사업을 하고 있다.

나누는 기쁨[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 학습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평생 학습 동아리 육성, 평생 자원 봉사자 육성, 평생 학습 지도자 역량 강화와 같은 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를 이끄는 힘[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 문제 해결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평생 학습 활동으로 평생 학습 기반 구축, 권역별 주민 자치 센터 특색 프로그램 강화, 관·학 협력 체결, 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평생 학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행복한 삶[사회 통합] 분야는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평생 학습 활동으로 노인, 성인, 청소년, 아동 세대 간 통합, 농촌과 도시 간 통합, 평생 교육 협의회,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진안군 평생 학습 센터는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원 센터 2층에 있으며, 20인용 강의실 1개소와 사무실이 있다. 진안군청의 행정 지원과 인재 양성계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평생 교육사 1인이 있다. 읍면 자치 센터에는 평생 학습 지도사가 상주하고 있다. 진안군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홈패션과 양재, 일본어 강좌, 폼 아트, 도자기 공예, 아로마 테라피, 가야금 병창, 원예 공예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형 평생 학습 고을을 운영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교에서부터 전 생애에 걸쳐 가정 교육, 사회 교육,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