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525
한자 共同體博物館溪南精米所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운계로 282[계서리 19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6년 5월 22일연표보기 -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 개관
현 소재지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운계로 282[계서리 191-1]지도보기
성격 사립 박물관
면적 198㎡
전화 011-683-2730
홈페이지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http://www.jungmiso.net/notice.html)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사설 박물관.

[개설]

근대 농업 발달의 견인차이자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인 정미소를 공간으로 하여 문화 체험 공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 박물관이다. 2006년 사진작가 김지연이 개관하였고, 현재는 휴관 중이다.

[건립 경위]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는 관장인 사진작가 김지연이 우리나라 근대 농업 발달의 견인차이자 얼마 전까지도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이었던 정미소가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보존 차원에서 ‘정미소’를 매입하여 건립하였다. 이후 정미소 시설은 그대로 둔 채 문화 체험 공간, 전시 등을 통해서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서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리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였다.

도시 사람들은 근대 농업에서 빼놓을 수 없던 정미소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에게는 체험 학습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건다. 그리고 기록 사진 및 영상물의 전시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주체 의식을, 도시인들에게는 문화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근대 ‘정미소’의 보존은 작아지는 농업의 문화적 징표로 기억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

[변천]

2006년 5월 22일 개관하였다. 2008년에 문화 예술 위원회 기금, 2010년에 문화 예술 위원회 기금 및 한국 연구 재단 기금에 선정되었다. 2013년부터 휴관 중이다.

[구성]

198㎡ 정도의 공간에 정미 기계 시설과 2실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기록 사진 및 미술, 설치 영상물이 전시되고 있다.

[활동 사항]

2006년 10월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 개관전을 시작으로 진안골 사람들의 졸업 사진을 모아 진행하였던 ‘시간에게 길을 묻다’전, 용담댐 건설과 함께 수몰된 옛 동네를 기억해 보는 ‘용담댐, 그리고 10년의 세월’전, 2012년 6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6.25 참전 용사 출신 사진전인 ‘할아버지는 베테랑 6·25 참전 용사’전 까지 총 22개의 전시가 개최되었다. 전시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행사 및 체험 교육이 있는 문화 교실, 정미 기계 가동 이벤트 행사, 사진 교육 및 공모전, 도시민을 위한 주말 농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현황]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사무소를 지나 백운 쪽 도로[국도 30호선]로 1㎞가량 가서 첫 번째 삼거리에서 우회전[계남 마을 표지]해서 700m 직진한 뒤, 다리 건너면 좌측에 빨간 지붕인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가 있다. 자금과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수차례에 걸친 사진전, 전시회, 출판 기념회 등이 열렸으나 2013년부터 휴관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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