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있는 동향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는 진안군 동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향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 목적]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동향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동향면은 예전에 구리를 캐는 광산인 동향소가 있어 구리가 나는 고장 즉, 구리향이라 불린 것으로 추측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담군과 진안군이 통합되면서 옛 용담군의 일동면[현재 대량리, 능금리, 학선리]과 이동면[현재 자산리, 성산리, 신송리]이 합해져 동향면이 되었다.

동향면사무소의 설립은 1945년이고 같은 해 9월 성재옥 초대 면장이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는 동향면의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행정 업무는 주민 등록 등본·초본 발부 및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와 주민 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호적 및 제적 등·초본 발급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그 밖에도 주민 생활 지원 전반적인 업무와 민원 봉사과를 운영해 세무 및 공유 재산, 제설 작업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 미화와 평생 학습 지도를 통한 주민 생활 발전을 돕고 있다.

동향면만의 특색 사업으로 2013년 현재 5회째를 맞이하는 ‘동향 한 여름밤 수박 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조직을 보면 면장을 필두로 주민 생활 지원과 7명, 민원과 2명, 산업과 3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52.83㎢[대지 0.46㎢, 경지 8.18㎢, 임야 40.3㎢, 기타 3.8㎢9]이다. 관할 가구 수는 4,775가구이고 인구는 1만 794명, 행정 구역은 법정리 13, 행정리 69, 반이 176개이다. 관할 가구 수는 755가구이고 인구는 1,873명[남자 750명, 여자 815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 구역은 법정리 6개 1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관은 면사무소를 포함한 21개 소[공공 기관 11개, 학교 2개, 사회단체 8개]이다.

[의의와 평가]

동향면민들을 위한 행정 업무 이외에도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발전에 힘쓰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