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714
한자 龍德里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산 19
시대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집필자 강원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용덕리 산성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용덕리 산성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산 19 지도보기
성격 성곽 유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변천]

산성의 축조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성 내부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확인됨과 동시에 전북 동부 내륙 지역의 교통로 상에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고대에 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위치]

용덕리 산성진안 주천면~금산 남이면을 잇는 지방도 55호선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다.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을 잇는 광대정재에서 북서쪽으로 500m 지점의 산 정상부에 자리하며, 용덕리 대촌 마을에서 북쪽에 위치한 용덕 저수지 방면으로 500여 m 가다가 동쪽으로 건너골의 골짜기를 따라 400m 정도 오르면 산 정상부에 이른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당시 무너진 성벽과 규모를 확인하고 축조 시대를 조선으로 추정하였으나 고대 산성의 가능성도 있다.

[현황]

성벽은 상당히 가파른 곳에 자연 경사면을 이용하여 쌓은 편축식이다. 그러나 성벽 대부분은 무너졌으며, 일부분은 기초 부분만 남아 있다. 성 내부에는 산불 감시 초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용덕리 산성은 소하천의 입구, 고갯마루 등지에 있어 당시의 교통로 감시에 주력을 쏟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용덕리 산성의 북쪽인 금산은 서쪽으로 논산을 거쳐 부여, 공주에 진출할 수 있는 곳이자 남쪽으로는 진안, 남원 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해 배치된 산성 중 하나로서 전라북도 동부 내륙 지역의 교통망 권역을 이루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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