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646
한자 大佛里中山陶窯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758|178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9년 - 대불리 중산 도요지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대불리 중산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대불리 중산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1758지도보기|1780지도보기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위치]

금남 정맥운장산에서 복두봉을 거쳐 구봉산까지 이어진 산줄기가 진안군 주천면정천면 경계를 이룬다. 대불리 중산 도요지운장산과 복두봉 사이 중앙부 북쪽 기슭 말단부에 있다. 대불리 중산 마을에서 서쪽으로 50m 떨어진 주자천과 인접된 구릉지에 대불리 중산 도요지 A가 있다.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200m 거리를 두고 대불리 중산 도요지 B가 있는데, 진안군 주천면과 완주군 동상면을 잇는 지방도 55호선이 도요지 중앙부를 통과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9년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 주관으로 시행된 진안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2007년 지표 조사에서 백자편과 요벽 편이 수습되었다. 백자편은 문양이 없는 무문으로 백색 혹은 회백색을 띠고 있는 대접 편과 접시 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굽은 죽절 굽을 중심으로 다소 투박한 삼각형 굽과 바닥이 벌어진 다리 굽이 있으며, 소성 방법은 굵은 규사가 섞인 흙 받침으로 포개어 구웠다.

[현황]

대불리 중산 도요지 A는 북쪽에 주자천과 인접되어 있는데, 몇 년 전 주자천을 따라 농로를 개설하는 과정에 유적이 대부분 훼손되었다.

대불리 중산 도요지 A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 대불리 중산 도요지 B가 있는데, 1990년대 후반 지방도 55호선 확장·포장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유적이 심하게 훼손이나 파괴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불리 중산 도요지를 중심으로 북동쪽에 대불리 개화동 도요지와 남서쪽에 대불리 독자동 도요지가 자리하여 진안군 도자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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