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리 두원 도요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617
한자 盤松里斗元陶窯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산 31
시대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집필자 유영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반송리 두원 도요지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반송리 두원 도요지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산31 지도보기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두원 마을에 있는 고려 후기~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

[개설]

반송리 두원 도요지는 청자·분청사기·백자를 생산하던 자기 생산 가마터이다. 가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시대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경작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변천]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청자·분청사기·백자의 조각이 수습되었는데 이를 통해 고려 후기에서 조선 시대까지 자기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된다.

[위치]

가마터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위치한 두원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670m가량 떨어진 성수산 가지능선 최하단부 골짜기에 자리한다. 가마터가 위치한 곳과 그 주변 지형은 동고 서저의 지형으로 대체로 완만하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유적의 명확한 성격은 파악할 수 없다.

[현황]

가마터가 자리한 곳은 현재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수습되는 유물은 청자·분청사기·백자 조각과 가마 벽체의 부분 등이다. 분청사기 조각은 감나무골 기슭 일대에서, 백자 조각은 큰골 입구의 인삼밭 일대에서 주로 수습된다. 지표상에서 가마 벽체가 확인되었는데 지속적인 경작 활동으로 인해 가마터의 상당 부분이 훼손되었고 훼손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의의와 평가]

반송리 두원 도요지는 주변에서 수습되는 백자류와 가마 관련 유물을 통해 고려 말에서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이 유적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진안 지역의 시기별 요업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문화 유적 분포 지도』진안군(진안군·전주 대학교 박물관, 2007)
  • 문화재 GIS 통합 인트라넷 시스템(http://intranet.gis-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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