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580
한자 半月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1094|반월리 653|반월리 산 65|반월리 953-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방민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표조사 시기/일시 2006년 - 반월리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지표조사 시기/일시 2010년 - 반월리 고인돌 떼 고인돌 A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실시
소재지 반월리 고인돌 떼[A]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1094 지도보기
소재지 반월리 고인돌 떼[B]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653 지도보기
소재지 반월리 고인돌 떼[C]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산65 지도보기
소재지 반월리 고인돌 떼[D]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953-1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개석식
크기(높이, 지름) 길이 180㎝, 너비 120㎝, 두께 50㎝[반월리 고인돌 A]|길이 440㎝, 너비 210㎝, 두께 80㎝[반월리 고인돌 B]|길이 280㎝, 너비 85㎝[반월리 고인돌 C]|길이 365㎝, 너비 200㎝, 두께 80㎝[반월리 고인돌 D]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개설]

반월리 고인돌 떼는 마을 앞을 흐르고 있는 진안천을 따라 원반월 마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고인돌은 산의 말단부에 각각 1기씩 4개소에 단독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고인돌의 형식은 지석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개석식으로 보인다. 반월리 고인돌 B·C는 장축 방향이 하천이 흐르는 방향과 같다.

[위치]

반월리 고인돌 떼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원반월 마을 주변에 위치한다. 고인돌A는 원반월 마을 수정골 기슭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농지개간으로 인해 상석이 본래 위치에서 이동되어 인근의 축대를 쌓는데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 B는 원반월 마을에 있는 반월 교회의 도로 건너편에 밭으로 개간된 낮은 구릉이 있는데, 밭 옆의 소로 옆에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 C는 원반월 마을의 서당골에 있는 서당암의 주변 밭에 있다. 도로에서 서당암으로 난 소로를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위치한 밭에 고인돌이 놓여 있다. 고인돌 D는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서 반월 마을 방향으로 국도 30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반월 마을 못미쳐 오른편으로 반월제가 자리하고 있고 도로 왼편으로는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밭으로 개간된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고인돌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고인돌 A는 2010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실시된 진안-적상[1공구] 도로 확장 공사 지표 조사에서 덮개돌이 이동되어 훼손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A의 덮개돌은 2007~2010년 사이에 밭을 개간하고 축대를 쌓는 과정 중에 훼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표 조사에서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 A는 기존에 이루어진 조사에서 덮개돌이 여러 개로 쪼개져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평면 형태는 알 수 없고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20㎝, 너비 50㎝, 두께 18㎝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B는 덮개돌이 땅속에 묻혀 있고 가시덤불로 둘러싸여 있어 고인돌의 형식과 평면 형태를 명확히 알 수 없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440㎝, 너비 90㎝이고 두께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돌 C는 덮개돌이 비스듬히 놓여 있는데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깝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80㎝, 너비 210㎝, 두께 85㎝이다. 고인돌 D는 덮개돌이 흙 속에 파묻혀 있어 외형적인 형태는 파악할 수 없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부정형으로 크기는 길이 365㎝, 너비 200㎝, 두께 80㎝이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동서 방향이다.

[현황]

고인돌 A는 농지 개간으로 인해 덮개돌이 본래 위치에서 이동하여 축대를 쌓는 데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돌 B는 주변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 고인돌 C는 덮개돌 위에 작은 할석들이 쌓여 있다. 고인돌 D는 덮개돌이 땅 속에 파묻혀 있어 농작물 경작 시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반월리 고인돌 떼는 보존 시설이나 고인돌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지지 않아서 훼손이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반월리 고인돌 떼는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유구의 정확한 성격이 드러나면 진안군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의 형식과 분포 양상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半月里- → 半月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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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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