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띠좀잠자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422
이칭/별칭 날개띠좀잠자리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집필자 박기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곤충
학명 SSympetrum pedemontanum elatum|Libellula pedemontanum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잠자리목/잠자리과/좀잠자리속
서식지 연못|하천
몸길이 32~36㎜
새끼(알) 낳는 시기 9월 말~11월

[정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형태]

노란띠좀잠자리는 배의 길이가 약 25㎜이고 뒷날개의 길이는 약 30㎜이다. 성숙하지 않은 암수는 모두 색깔이 연한 갈색인데, 암컷의 경우 성숙해도 색깔이 크게 차이가 없으나 수컷의 경우 성숙하면 온몸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암컷은 여덟 번째 배마디와 아홉 번째 배마디에 흑갈색의 점무늬가 있으나 수컷은 없다. 날개는 투명하고 결절과 날개 끝의 중앙에는 넓은 갈색 띠가 있는데 앞뒤 모두 폭이 같다. 유충은 몸길이가 14~16㎜이고 담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 반점이 있다.

[생태]

노란띠좀잠자리는 전국의 유속이 느린 하천과 습지에서 7월부터 출현하며, 11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성숙한 수컷은 세력권을 주장하지는 않으나 다른 수컷이 가까이 오면 배와 날개를 높이 올리고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 교미 후에도 암수가 떨어지지 않고 수면 혹은 하천 가장자리의 진흙이나 모래에 연결된 채로 산란한다. 산란된 알은 겨울을 난 후 봄에 부화한다. 유충은 웅덩이나 농수로 등의 부드러운 진흙 속에서 성장하다가 밤에 물가 근처 식물의 잎 뒤나 줄기에 거꾸로 매달려 변태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 등에 분포한다.

[현황]

노란띠좀잠자리는 멸종 위기 등급의 평가 불가종[NE]에 해당하며 진안 지역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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