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43
한자 半月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면 반월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5월 1일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면 반월리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93㎢
가구수 210가구
인구[남/여] 397명[남자 185명, 여자 212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반월리는 풍수상 운중반월(雲中半月)[구름 속의 반달]이라 해서 반월리라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외기리[산재]·송내리[솔안]·지소리[산수동]·고암리·금마곡[지매실]을 병합하여 반월리라 하여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진안읍 반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반월리는 동남쪽의 성수산과 서쪽의 마이산 사이에 놓인 지역이다. 동북쪽은 느름재에서 지매실 삭다리골로 뻗어 내렸고 동남쪽은 박쥐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 밑고개·여꾸실재·시루개재·세밑 고개를 이어 단양리·가림리와 경계하고 있다.

큰 삼배실·작은 삼배실에서 흘러내린 물이 신암 저수지로 흘러내리고, 금마 소류지가 구릉 지대에 있다. 작은 분터골의 물이 마을 남서쪽에서 반월 저수지를 채우고 진안천으로 흐른다. 성수산 자락의 복지봉에서 솟아 나오는 금강 상류의 맑은 물이 반월리 전 지역에 흐르고 있다.

[현황]

반월리진안읍 동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10.93㎢이고, 인구는 210가구 397명[남자 185명, 여자 212명]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물곡리·죽산리, 서쪽으로 단양리·가림리, 남쪽으로 가림리, 북쪽으로 구룡리와 이웃하고 있다. 원반월·외기·금마·신암 4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마을로 원반월·외기·솔안·금마·지매실·산수동[지소]·고암 등이 있다.

반월리의 주요 경제 생활은 논농사와 밭농사, 축산업이다. 주요 작물은 벼·인삼·고추·수박 등이다. 진안~마령 방면 국도 30호선이 서쪽을 관통하고 있으며 익산 포항 고속 도로가 북쪽으로 통과하고 있다.

반월리에는 그 규모 면에서 진안군에서 가장 큰 마을 숲 가운데 하나인 원반월 마을 숲이 있다. 이 숲은 약 4,500㎡ 면적에 수종은 느티나무 64주, 팽나무 24주 등이다. 2009년 진안군 의회가 마을 숲 보전 조례를 제정한 뒤 마을 숲으로 지정되었다. 진안의 8명당 중 세 번째 ‘운중 반월의 명당’이라고 하는 곳이 원반월 마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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