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101
이칭/별칭 사루개재,사리 고개,시우치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산 223|가림리 산 28-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병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사루 고개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산223|가림리 산28-5지도보기
성격 고개
높이 363m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반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사루 고개진안군 마령면·백운면·진안읍을 잇는 국도 30호선에 있다. 높이는 363m로 비교적 차량 이동이 많은 편이다. 사루 고개금강섬진강을 나누는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한다. 성수산에서 이어지는 정맥이 사루 고개를 지나 마이산으로 이어진다.

[명칭 유래]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다만 ‘사루’는 어원이 ‘살’로 ‘물가’라는 뜻을 갖고 있다. 또 옛 문헌에 살우치 또는 시고개치(矢古介峙)라고 전하는데, ‘살우치’에서 ‘사루개재’로 음이 변한 걸로 보인다. 살 또는 시(矢)라면 화살이므로 화살과 관련이 있는 이름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자연환경]

사루 고개성수산에서 이어진 금남 호남 정맥을 따라 역구실재, 밀고개를 거쳐 마이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국도 30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을 지나 백운면마령면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진안읍 반월리와 진안 읍내로 이어진다. 반월리 방향에 있는 반월 저수지는 수마이봉이 가장 잘 보이는 공간이자 저수지물에 마이산이 비춰지는 곳이기도 하다. 북서쪽으로 금남 호남 정맥을 따라서는 북서쪽으로 수마이봉, 암마이봉으로 이어진다. 과거에 사루 고개에는 소나무가 가득하고 서낭당도 있어서 혼자 지나가기 무서웠다고 한다.

[현황]

사루 고개는 현재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다. 고개 주변은 논밭이 무질서하게 자리한다. 주변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고개로 특히 진안읍 방향은 고개 바로 아래로 평탄한 도로가 이어진다. 금남 호남 정맥임을 표시하는 각종 띠지들이 사루 고개 양 방향으로 붙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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