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학교’를 모토로 학생상으로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학생, 자신의 재능을 찾아 키워 가는 학생,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학생, 가정과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학생으로 삼는다. 교원상으로는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사, 애정의 눈으로 보고 체온으로 가르치는 교사, 주위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교사,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할 줄 아는 교사를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꿈을 가꾸고 희망을 심어 주는 학교, 자연과 함께하는 밝고 쾌적한 학교, 전통을 살리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학교를 학교상으로 한다.

꿈과 희망을 지닌 창의적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첫째 공동선을 실현하는 인성 교육의 강화, 둘째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풍토 조성, 셋째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기본 역량 배양, 넷째 건강하고 협동적인 민주 시민 교육 강화를 하고자 한다. 교훈은 ‘창조, 성실’이다.

[변천]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마령면·성수면의 유지들로 조직된 고등학교 설립 인가 추진 위원회가 1971년 6월에 조직되어 1972년 1월 28일에 인가를 받아 1972년 3월 1일 마령 고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78년 2월 1일 9학급 인가를 받았다. 2005년 3월 1일 3학급 인문계로 인가받았으며, 2012년에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 시범 학교에 선정되었다. 2013년 2월 8일 제39회 졸업으로 총 3,0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과 교실제 운영 모델 구안 적용을 통한 학력 신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색 사업으로서 학교 생활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3년에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 시범 학교 운영을 통해 수준별 수업 운영, 으뜸 심화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초 학습 프로그램 운영, 마령 드림 캠프, 학업 포상 운영, 창의력과 인성을 위한 독서 교육, 우리 고장 유적지 답사 및 봉사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차원재 작사/ 유덕희 작곡]

마이산 푸른 정기 타고 내려와/ 늠름하다 그 기상 한 몸에 지닌/ 갈고 닦아 높은 이상 빛나는 젊음/ 창조와 성실은 우리의 지표/ 겨레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자.

마령 뜰 푸른 바람 모두 불어와/ 맑고 고운 그 정신 한 몸에 맺혀/ 쌓아 가는 높은 지성 눈부신 보람/ 창조와 성실은 우리의 지표/ 겨레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자.

2. 교목 : 은행나무이다.

3. 교화 : 장미이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3학년 3학급 총 80명이 재학 중으로, 1학년 27명[남 15명, 여 12명], 2학년 25명[남 18명, 여 7명], 3학년 28명[남 14명, 여 14명]이다. 교직원은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예체능실·휴게실·상담실·도서관·자율 학습실·체력 단련실·락 밴드실·영어 전용 교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전주권 통학 버스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