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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337
한자 深遠寺
이칭/별칭 절집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마조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573년연표보기 - 심원사 창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0년 - 심원사 6·25 전쟁 때 전소
현 소재지 심원사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마조 마을 지도보기
성격 종교 시설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마조 마을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심원사는 백제 573년(위덕왕 20)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심원사의 원래 자리는 마조 마을 서북쪽 300여m 되는 추줄산 산기슭에 있었다. 이곳에는 전나무, 돌담, 깨어진 기와 조각 등이 나온다고 하며 지금도 주춧돌을 비롯한 흔적이 완연하다.

많은 유명 승려들이 이 절에서 배출되었고, 전성기에는 식사 때 쌀을 씻은 물이 1㎞나 흘러갔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가 승병이 되어 왜적과 맞서 싸우다가 순국하였고, 근세에는 갑오 동학 농민 전쟁의 피해를 입어 거의 폐허가 되었다. 또한 한말 이곳에서 이석용(李錫庸)김동신(金東臣) 의병 연합 부대가 일본군과 격전을 벌였다. 이후 명맥만 이어 오다가 1950년 6·25 전쟁 때 전소되었다. 그 뒤 김정임(金正任)이 중창하고 심원사라 이름하였다. 이후 김정임의 며느리 김화순이 이어받아 운영하였으나 현재 연로하여[88세] 더 이상은 불사를 행하지 않고 있다.

[활동 사항]

김정임이 중창하고 심원사라 이름하였다. 이후 김정임의 며느리 김화순이 이어받아 관리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가 연로하여 불사를 행하지 않고 있다. 조계종 소속이지만 사찰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일반 주택에 불상을 모시고 있다. 법당은 집 뒤편에 있었는데 너무 오래 되고 낡아 허물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심원사를 ‘절집’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심원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인법당만 있으며, 특별한 문화재는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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