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장기 요양 대상 노인을 위한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반월 노인사랑의 집은 노인 요양 시설로서 노인들의 신체 활동 지원 및 심신 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반월 노인 사랑의 집은 1998년 3월 설립된 반월 노인 선교원을 전신으로 한다. 목조 건물 2동으로 시작하였다. 1999년 조립식 건물, 2001년과 2002년 각각 슬라브 건물을 신축하여 운영해 오다가 2005년 11월 현재의 슬라브 벽돌 건물로 신축, 이전하여 2005년 12월 반월 노인 선교원에서 반월 노인 사랑의 집으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년 1월에는 노인 요양 시설로 등록, 2008년 6월에는 노인장기 요양 보험 기관 설치 등록을 마쳤다.

[구성]

반월 노인 사랑의 집은 현재 건물 1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를 포함한 전체 면적은 1,650㎡, 건물 면적은 1,003.83㎡이다. 주요 시설은 사무실, 생활실, 물리 치료실, 특수 침실, 간호사실, 요양 보호사실,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사항]

반월 노인 사랑의 집은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3등급 어르신 의식주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외에도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월 노인 사랑의 집은 2006년 2월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지정 기탁 선정으로 태양열 보일러 2대를 지원받았고, 2010년 4월~10월 한국 사회 복지사 협회 및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지원을 받아 믿음의 집과 공동으로 ‘은빛 머리 어르신의 하하 호호 수업’이라는 은하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매년 가족 초청 잔치를 열고 있다.

[현황]

반월 노인 사랑의 집은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원장 1명, 운영 위원회 9명 체제로 구성된다. 부서는 총무팀·요양팀·위생팀으로 나뉘어 있고, 직원은 총 19명이다. 입소 정원은 2012년 49명에서 28명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