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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746
한자 內後寺洞-
이칭/별칭 내후사지(內後寺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산 322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서지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내후사동 절터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산 322 지도보기
성격 절터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위치]

절터는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내후사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운산리 삼층 석탑에서 마을길인 내후사길을 따라 들어가면 후사 마을 회관 뒤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마을 회관에서 내후사길을 따라 350m 정도 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는 지점에 양쪽으로 넓은 밭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내후사동 절터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내후사동 절터에 대한 발굴 조사는 전혀 이루어진 바 없다. 다만 1989년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와 진안군에 의해 발간 『진안 지방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에는 ‘내후사지(內後寺址)’라고 기록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 의해 확인되었다.

[현황]

내후사동 절터는 ‘뒷 절터’라 불러지면서 마을 이름도 ‘내후사동’으로 명명되었다. 현재 밭으로 경작중이인데 밭에서는 석축으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이는 석재들이 확인된다. 밭에서 채집된 유물은 집선문 계통의 와편류와 회청색 경질토기 편 등이다. 유물은 절터가 위치한 골짜기 내 넓은 지역에 걸쳐 산재해 있다. 내후사동 절터에 대한 자세한 사적은 알 수 없고, 다만 내후사 마을 앞 현재의 위치에 있는 운산리 삼층 석탑은 1938년에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의의와 평가]

내후사동 절터는 밭으로 경작되면서 건물 터 등의 유구는 찾을 수 없고, 주변에서 기와 편과 토기 편 등이 수습될 뿐이다. 이 절터 안에 있던 운산리 삼층 석탑내후사동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사찰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추후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내후사동 절터의 면모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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