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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갱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405
이칭/별칭 빠가사리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류
학명 Leiocassis ussuriensi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경골어강/메기목/동자개과/종어속
서식지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섞인 하천이나 호수
몸길이 약 50㎝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동자개과에 속하는 어류.

[개설]

대농갱이[Leiocassis ussuriensis]는 빠가사리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임진강·금강·한강 등에 서식하며, 새우류 및 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과 물고기 알 등을 먹고 산다.

[형태]

대농갱이는 최대 50㎝ 내외까지 성장하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한 형태이다. 입 주변에는 4쌍의 수염이 있다. 유사종인 동자개에 비해 몸이 가늘고 길다. 몸의 높이는 등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이 가장 높다. 머리는 편편한 편이며 머리의 등 부분은 살갗으로 덮여 있어 머리뼈가 드러나는 일이 없다. 몸은 어두운 황갈색으로 등 쪽이 조금 더 짙은 색을 띤다. 살아 있을 때에는 불규칙한 반점들이 있다. 지느러미의 색깔은 몸 색깔보다 연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대농갱이는 진안 지역에서 유사종인 동자개·눈동자개 등과 함께 매운탕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종이다. 동자개나 눈동자개에 비해 드물게 잡히지만 모두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국물이 개운하다. 뼈를 포함해서 국물을 우려내고 나중에 살만 채에 걸러 어죽을 끊이기도 한다.

[생태 및 사육법]

대농갱이는 수서 곤충·작은 동물·물고기 알 등 동물성 먹이를 주로 먹으며 사료에 적응을 잘 하고 성장률도 좋은 편이다. 유사종인 동자개가 더 쉽게 대량으로 양식되어 유통되고 있다. 대농갱이의 작은 개체들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현황]

대농갱이는 진안군에서 용담호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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