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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249
한자 中里山村-
이칭/별칭 산사미 산촌 생태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 6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6년 - 중리 산촌 마을 산림청 산촌 생태 마을 조성 사업 시범 마을로 선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중리 산촌 마을 산촌 생태 마을로 조성
현 소재지 중리 산촌 마을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65 지도보기
성격 산촌 생태 마을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개설]

중리 산촌 마을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이다. 2006년 산림청이 산촌 생태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리 마을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도농 교류와 산촌 관광에 중점을 두어 마을을 정비하였다. 산사미 산촌 생태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명칭 유래]

대불리에는 개화동(開花洞)·삼거(三巨)·장등(長燈)·중리(中里)·중사(中士)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그중 중리 마을은 1850년에 형성되었고, 개화동 북쪽이자 대불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중리 마을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중리 마을의 다른 명칭인 ‘산사미 마을’이라는 이름은 산림청에 의해 산촌 생태 마을로 지정된 후 만들어진 것이다. 산간 고지대에 위치해 삼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아서 삼(蔘)과 관련된 이름을 만들었다. ‘산사미’는 한자로는 ‘산사미(山四美)’ 또는 ‘산사미(山四味)’로 표기하여 산촌의 네 가지 멋과 맛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 네 가지는 삼(蔘)·산약초·삼굿[麻]·산골로, 산촌의 삶과 자원을 뜻한다.

[형성 및 변천]

진안군은 낙후된 산촌 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백운면정천면에 산촌 생태 마을을 조성한 것에 이어 2008년에는 용담면안천면에서도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6년에 사전 설계를 실시하여 2개년 계획으로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마을 회관이 신축되고 홈페이지 구축되었다. 또한 산사미 체험관과 산사미 홍삼관 건립 등 생산 기반 조성 사업도 진행되었다. 2008년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촌 생태 마을 인센티브 평가에서 실시·설계 분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면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진입로를 꽃길로 조성하고 마을 뒷산의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북쪽의 봉화재[803m]와 남서 방향의 장군봉[724.3m]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마을 서쪽의 사금바골과 잔지래골 등에서 내려오는 물이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흘러서 마을 동쪽의 주자천과 합류한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마을이라 할 수 있다. 마을 주변에는 운일암·반일암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인 운장산 등이 있다. 마을이 고지대[380m]에 위치하고 있어 고랭지 농업이 행해지기도 한다.

[현황]

중리 마을은 고랭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삼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삼 채취하기, 인삼 화분 만들기 등 인삼과 연관된 것이 많다. 그 외에 가을에는 토종밤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겨울에는 한방 테라피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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