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립된 산성. 금강산성(金剛山城)은 13세기 중반 진도 용장산성과 함께 축조되었다. 14세기 왜구 침입기를 거쳐 해남읍성이 축조되면서 1434년(세종 16)까지 안으로 들어와 보호를 받는 입보용(入保用) 산성으로서 기능을 유지하였으며, 이후 봉수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강산성은 고려시대 대몽항쟁기에...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일원에 분포하는 고려시대 도자기 가마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와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가 있다.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는 원래 바다와 접해 있는 길게 뻗은 반도 형태로 바닷가 낮은 구릉 지대에 100여 기의 가마터가 분포한다. 현재는 영산강 개발 사업으로 개간되어 유적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출토...
고려 초기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고려 초기 짧은 시기 동안 낭주(朗州)[지금의 영암]의 속현으로서 송지면에 위치하였다. 이후 여러 개의 향, 부곡 형태로 전락하여 존속하였다. 고려시대 낭주의 속현으로 존속하던 송양현(松陽縣)은 고려 말~조선 초기에 송지부곡 등의 향소부곡 특수 행정구역으로 전락하였다. “향(鄕)이 2이니 진남(鎭南)·북평(北平)이...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隱蹟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은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이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되었다.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의 총 높이는 1.06m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는 고려시대 범종.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鍾)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범종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동종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불교 공예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의식 법구로 금고·운판(雲版)·목어와 함께 불전사물(佛前四物)의 하나이다. 지옥...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海南大興寺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은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이다. 마애불(磨崖佛)은 벼랑부처라고도 하며 바위에 새긴 불상을 말한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9월 2...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에 대해 건립...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와 초송리에 분포한 고려시대 청자 가마터.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海南珍山里靑磁窯址)는 원래 바다와 접해 있는 길게 뻗은 반도 형태로 가마는 바닷가 낮은 구릉 지대에 100여 기가 분포한다. 1985년 사적 제3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영산강 개발 사업으로 개간되어 유적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출토 유물은 대량의 철화청자를...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해남 탑동 오층석탑(海南塔洞五層石塔)은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에 있다. 945년경 고려시대 석탑으로 2006년 1월 1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4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탑동 오층석탑은 평박한 옥개석과 기단부의 결구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려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에 건립된 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東三層石塔)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북미륵암(北彌勒庵)에 있다. 고려 초기인 10~11세기경 조성되었다. 2004년 2월 13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뱀골과 금평리 절골에 있는 초기 청자 가마터.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海南花源面靑瓷窯址)는 국내 유일의 초기 청자를 생산한 대규모 단지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영암 구림리 도기가마 등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중국 청자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대규모 가마터임을 알려 주고 있다. 가마의 대부분은 고려 초기에 운영되었다. 따라서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