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 때 군산은 백제(百済)의 영역으로 시산군(屎山郡)[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백제 시대 이름]과 마서량현(馬西良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의 백제 시대 이름], 부부리현(夫夫里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의 백제 시대 이름]의 행정 치소가 있었다. 삼국 시대 때 마한(馬韓)의 영토에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됐으며, 그 시기는 온조왕(温祚王) 대라는 기록과 달리 4세...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기·자기·옹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 흔히 유물산포지는 지표면에 토기·자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지표 조사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유물산포지는 그 자체가 유적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