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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개숙(皆叔), 호는 치재(癡齋). 사평(司評) 강학손(姜鶴孫)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강계오(姜繼吳)이고, 할아버지는 강시언(姜時彦)이다. 아버지는 송암(松庵) 강필주(姜弼周)이며, 어머니는 황주변씨(黃州邊氏)로 변태(邊泰)의 딸이다. 모산(茅山) 강민저(姜敏著)가 형이다. 강만저(姜萬著)는 1655년(효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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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내숙(來叔), 호는 모산(茅山). 강희맹(姜希孟)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 강계오(姜繼吳)가 전라남도 영광에서 세거하다 처가[진주정씨(晉州鄭氏)]와 외가[무송유씨(茂松庾氏)]가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정착하였다. 아버지는 강필주(姜弼周)이다. 강민저(姜敏著)는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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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 낙향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신백(信伯), 호는 청계(淸溪). 대제학을 지낸 진산부원군 강계용(姜啓庸)의 13세손으로, 파조 통계공(通溪公) 강회중(姜淮仲)의 7세손이다. 강순(姜恂)은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동지들 및 집안사람 100여 명을 이끌고 의병을 일으켰다. 이후 남한산성으로 진격하던 중 강화(講和)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을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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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중민(仲民), 호는 거산(巨山)이다. 1863년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춘파(春坡) 강인회(姜寅會)이다. 1832년 강인회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 들어가면서 장성으로 이거하였다. 강천수(姜天秀)는 할아버지 강인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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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실학자. 강후진(康候晋)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이재(頥齋) 황윤석(黃胤錫) 등과 더불어 호남 실학자로 평가된다. 한국의 상고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특이한 관점과 식견을 지녔으며, 문헌을 널리 읽고 유적을 답사하여 확인하고 기록한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자순(子順)·순보(順甫), 호는 태평산인(太平散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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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빈거(賓擧), 호는 요은(鬧隱). 주부를 지낸 고억령(高億齡)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응진(高應軫)이고, 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의병장이었던 여곡(麗谷) 고덕붕(高德鵬)이며, 아버지는 고수겸(高守謙)이다. 부인은 칠원윤씨(漆原尹氏)로 참봉을 지낸 윤사근(尹思勤)의 딸이다. 자녀로 고재정(高在貞) 등이 있다. 고여흥(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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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은경(殷卿), 호는 옥호(玉湖). 주부 고억령(高億齡)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여곡(麗谷) 고덕붕(高德鵬)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수겸(高守謙)이다. 할아버지는 요은(鬧隱) 고여흥(高汝興)이며, 아버지는 옥숙(玉淑) 고재혁(高在爀)이다. 부인은 도강김씨(道康金氏)로 김세기(金世起)의 딸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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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순서(舜瑞)·응중(應仲), 호는 방산(方山). 증조할아버지는 요은(鬧隱) 고여흥(高汝興)이고, 할아버지는 고재경(高在慶)이다. 아버지는 고우용(高友龍)이며,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인발(李仁馞)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정씨(晋州鄭氏)로 정상악(鄭象岳)의 딸이다. 고한벽(高漢璧)은 5세 때인 1722년(경종 1)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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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덕여(德輿), 호는 우졸재(愚拙齋). 김충한(金沖漢)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노석(金魯錫)이다. 김경규(金慶奎)는 5세 때인 1811년(순조 11) 집에서 『천자문(千字文)』을 배우고, 1813년(순조 13) 『자치통감(資治通鑑)』을 배웠으며, 다음해 시를 지어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1817년(순조 17) 고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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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용회(用晦), 호는 노계(蘆溪). 아버지는 광릉참봉(光陵參奉)을 지낸 돈목재(敦睦齋) 김기서(金麒瑞)이다. 김경희(金景憙)는 1515년 지금의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호동마을에서 태어났다. 1534년(중종 29) 식년시에 생원 3등 34위로 합격하였다. 이어서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김안로(金安老) 등의 농간으로 낙방하자 중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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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경삼(敬三), 호는 죽강(竹岡)이다. 1835년(헌종 1)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양간공(良簡公) 김연(金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태윤(金泰潤)이다. 1854년 청도김씨와 결혼하였으며, 큰아들이 김재헌이다. 김기풍(金箕豊)은 5세 때부터 글을 배웠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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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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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봉문(鳳文) 호는 담재(澹齋)이다. 본래 이름은 진명(振明)인데 자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06년 아산면 성산리 성기(性基)마을에서 출생하였고, 1978년에 죽었다. 중종 때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봉해진 지산공(支山公) 김경의(金敬義)의 14대손이고 무장으로 입향한 참의공 김전(金詮)의 11대손이다. 수산(壽山) 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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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자는 성규(聖圭)이고 호는 만수(晩睡)이다. 영모당(永慕堂) 김질(金質)의 후손이고 진사(進士) 김양대(金養大)의 아들이다. 1842년(헌종 8)에 공음면 선동리(扇洞里)에서 출생하여 20세 때 고창읍 도산리(道山里)로 이사했다. 자질이 총명하여 일찍 문리가 통했고 효심이 깊어 부모를 잘 섬겨 정성을 다했다. 또한 부모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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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경화(敬化), 호는 송파(松坡)이다. 1844년(헌종 10)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났다. 참판 박숙선(朴叔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해헌(朴海憲)이다. 박학동(朴鶴東)은 어려서부터 마을 서당에서 공부하여 어린 나이에 학행(學行)이 드러났다. 30세 때인 1873년(고종 10) 장성에 가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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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학로(學魯)이고 호는 입헌(立軒)이다.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손이며, 송파(松坡) 배종풍(裵鍾豊)의 아들이다. 1910년 공음면 용수리 청천(淸川)마을에서 출생하여 1996년에 죽었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20세 때 경사(經史)를 두루 섭렵했는데 영광의 육봉(六峰) 이종택(李鍾澤)의 문하에서 독공을 하여 문장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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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역사학자·경제학자·정치가.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호는 동암(東巖)이다. 1894년 2월 1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반암마을 601번지[반암안길 33-9]에서 백낙규(白樂奎)[1866~1935]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원시·고대·중세의 사회경제에 관한 경제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한국 경제사학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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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하옥(夏玉), 호는 광산(匡山)이다. 1832년(순조 32)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에서 태어났다.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의 후손이다. 백민수(白旻洙)는 약관의 나이에 성균관에 들어가 3년간 수학 후, 1858년(철종 9)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의 문인인 숙재(肅齋) 조병덕(趙秉德)의 문하에서 격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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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여윤(汝潤), 호는 호암(壺巖). 문열공(文烈公) 변정실(卞庭實)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원종(卞元宗), 할아버지는 직장 변응소(卞應韶)이다. 아버지는 증절충장군(贈折衝將軍) 변구(卞球)이며, 어머니는 청도김씨(淸道金氏)로 김유형(金宥亨)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구(朴玖)의 딸이다. 동생은 변성진(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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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여옥(汝玉), 호는 인천(仁川).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1530~1614]의 아우로 1549년(명종 4)에 출생했다. 형을 따라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학행이 높아 참봉을 제수했으나 나가지 않았고, 형과 함께 아산면 반암리 호암(壺巖)마을 밑에서 은거(隱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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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이며, 자는 회숙(晦叔), 호는 이산(尼山)이다. 1873년(고종 10)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서 태어났다.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월암(月巖) 변문화(卞文華)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를 지낸 변숙규이다. 변종혁(卞鍾爀)은 어려서는 할아버지 변문화 밑에서 공부를 하다가 10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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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시인. 서정주(徐廷柱)는 탁월한 언어 감각과 누구도 밟아 보지 못한 토속어로 일군 빼어난 시의 미학을 보여 준 언어의 연금술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문학을, 이승만과 전두환의 독재 시절에는 독재를 미화하는 글을 써 기회주의적 어용 문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당의 아버지 서광한은 무장에서 향시를 보아 장원을 하였고, 1909년 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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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보현(輔賢), 호는 만취(晩翠)이다. 1875년(고종 12) 5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에서 태어났다. 미산(眉山) 성부(成溥)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서영일이다. 성경수(成卿修)는 어려서 가학(家學)을 계승하였다. 1890년(고종 27)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삼연(奇參衍)의 문하에 나아가 경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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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1877년(고종 14)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서 태어났다. 관수당(觀水堂) 신담(申淡)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오정(梧汀) 신도균(申燾均)이다. 신현중(申鉉中)은 아버지 밑에서 글을 배우다가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경전과 사서(四書),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책을 읽고 정주(程朱)의 성리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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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선비. 안서순(安瑞順)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참봉(參奉)에 이르렀다. 안순서(安順瑞)로도 불렸다. 성격이 맑고 깨끗하며 굽힘이 없었다. 민생을 위해서, 혹은 임금의 잘못된 정사나 권신의 독단적인 행태에 대해 목숨을 돌보지 않고 상소를 올려 고칠 것을 주장하였다. 1554년(명종 9) 상소하면서 굶주린 백성들이 유리걸식(流離乞食)하는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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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극경(極卿), 호는 함양(咸陽)이다. 자는 수산(壽山). 사호(沙湖) 오익창(吳益昌)의 후손이며, 오흥원(吳興源)의 아들이다. 1883년(고종 20년) 아산면 성산리 죽산(竹山)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염결(廉潔)하여 화려한 것을 싫어하고 권세를 멀리했으며, 학문은 경학(經學)을 위주로 문장은 여기(餘技)[전문적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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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고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덕전(德全), 호는 복양(澓陽). 할아버지는 한림학사 오학린(吳學麟)이다. 오세재(吳世才)[1133~1199]는 젊어서 힘써 공부하였는데 육경(六經)을 손으로 베껴 읽어서 능통하였다. 또 날마다 『주역(周易)』을 외웠으며 시문(詩文)에 탁월하였으므로 당나라 한유(韓愈)와 두보(杜甫)의 풍(風)이 있어 당세에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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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유원(裕遠), 호는 사호(沙湖). 부원군 오광휘(吳光輝)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라좌수우후를 지낸 오숙(吳淑)이고, 할아버지는 진사 오세영(吳世英)이다. 아버지는 진사 오인(吳寅)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학(李鶴)의 딸이다. 첫 번째 부인은 함풍이씨(咸豊李氏)로 이유겸(李惟謙)의 딸이고, 두 번째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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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종현(宗賢), 호는 용암(龍巖)이다. 1884년(헌종 14)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났다. 사호(沙湖) 오익창(吳益昌)의 후손이다. 오필환(吳弼煥)은 소두(小蠹) 정하원(鄭河源)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학행은 물론 시문에도 능하였고,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부모를 섬길 때나 선조(先祖)의 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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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여실(汝實), 호는 성은(城隱). 할아버지는 유익하(柳翊夏)이고, 아버지는 유해종(柳海宗)이다. 유광적(柳光迪)은 1715년(숙종 41) 고창읍 양곡리[현 고창읍 노동리]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인 1719년(숙종 45) 아버지를 여의고, 열다섯 살 때인 1729년(영조 5) 어머니까지 잃었다. 고애자로 성장한 그는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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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우보(禹甫), 호는 낙사(洛史)이다. 1852년(철종 3)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에서 태어났다. 직제학을 지낸 유순도(庾順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유희초(庾喜初)이다. 유구현(庾九鉉)은 2세 때 아버지가 죽자 종조할아버지 유복렬(庾馥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성장한 후에는 종숙인 유희정(庾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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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백명(伯明), 호는 경당(敬堂)이다. 아버지는 계은(溪隱) 유낙연(柳樂淵)이다. 185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유진룡(柳鎭龍)이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에서 살다가 봉산리로 이거했다고 전한다. 유상준(柳相浚)은 타고난 성품이 순박하고 인정이 많으며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여섯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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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희경(禧卿), 호는 현곡(玄谷)이다. 189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수당(睡堂) 유지성(柳志聖)이다. 아버지는 유기춘(柳基春)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병현(李秉賢)의 딸이다. 큰아들은 유호석이고, 작은아들은 유태석이다.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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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상경(商卿), 호는 삼소당(三笑堂). 관란(觀瀾) 유춘발(柳春發)의 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유동현(柳東賢)이고, 할아버지는 통훈대부 유철견(柳鐵堅)이다. 친아버지는 유교령(柳喬齡)이고, 양아버지는 생원 유만령(柳萬齡)이며, 양어머니는 해미곽씨(海美郭氏)로 곽성구(郭聖龜)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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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 자는 호일(浩一), 호는 성곡(星谷)이다. 1880년(고종 17) 3월 1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상성마을에서 유명석(柳明錫)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유제필(柳濟弼)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1922년 고창향교에 친일 교육 도장이 들어서자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또한 일제가 서울 성균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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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선명(善明), 호는 금서(錦西)이다. 1857년(철종 8)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동리(東里) 유지기(柳志冀)이다. 유준철(柳浚喆)은 1869년(고종 6)인 13세 때 감시(監試)에 응시하여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그 뒤 연상(蓮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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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원중(源仲), 호는 허재(虛齋). 세종 때 왕자 사부를 지냈던 경암(敬庵) 유구산(柳龜山)의 후손이다. 친아버지는 유영달(柳永達)이고, 양아버지는 유영휘(柳永輝)이다. 유혜원(柳惠源)은 어려서는 형 유필원(柳必源)에게 글을 배웠고, 커서는 고부 선비 권극중(權克仲)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28세 때인 1659년(효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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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박(士博), 호는 성음(星陰). 장천군(長川君) 이보생(李普生)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어모장군 이형(李逈)이고, 할아버지는 진사 이시휘(李時輝)이다. 친아버지는 통덕랑 이인(李潾)이며, 양아버지는 통덕랑 이용(李溶)이다. 이문언(李文彦)은 성장하여 수촌(壽村) 백시덕(白時德)과 진사 백시명(白時明)의 문하에서 수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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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관오(冠五), 호는 흥남(興南)이다. 1854년(철종 5)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에 있는 외갓집에서 태어났다. 본가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 백양마을에 있었다. 송호(松湖) 임박(林樸)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임경제(林敬齊)이다. 임노태(林魯泰)는 어린 시절 종형인 노하당(蘆下堂) 임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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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호는 난계(蘭溪)이다. 1921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서 태어났다. 송호(松湖) 임박(林樸)의 후손이다. 임종수(林鍾秀)는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좋아했다. 19세 때인 1939년부터 유영선(柳永善)의 문하에서 20여 년간 수학했으며, 문제중·성기운·권순명·조덕승(曺悳承)·유호석 등과 교유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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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영광(靈光)이며, 자는 사중(士中), 호는 양천(陽泉)이다. 1882년(고종 19)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해룡리에서 태어났다. 감찰을 지낸 정극명(丁克明)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영희(丁永喜)이다. 정대수(丁大秀)는 25세 때인 1906년(고종 43) 경의책(經義策)으로 박사 초시에 합격했으나, 동생이 죽자 벼슬할 뜻을 버리고 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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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대서(大敍), 호는 태호(颱湖)이다. 1853년(철종 4)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충장공 정황(鄭璜)의 후손이다. 정영원(鄭榮源)은 일찍이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과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아 경전에 해박하였다. 바른 학행을 몸소 실천하여 주변에 명성이 높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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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자는 사겸(士謙), 호는 덕헌(德軒)이다. 충장공(忠莊公) 정황(鄭璜)의 후손으로 극재(克齋) 정방규(鄭枋珪)의 아들이다. 1920년 무장면 덕림리(德林里)에서 출생하여 2000년에 죽었다. 선비 가문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학에 전심했고 명륜학원[성균관대학 전신]을 졸업하여 일찍 시문(時文)으로 알려졌으며 서화에도 조예가 깊어 조선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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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용부(容夫), 호는 일재(逸齋)이다. 1901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났다. 하곡(霞谷) 정운룡(鄭雲龍)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난파(蘭坡) 정요현(鄭堯鉉)이고, 아버지는 노수(蘆叟) 정순영(鄭淳榮)이다. 정홍채(鄭弘采)는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외가가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로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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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백거(伯據), 호는 흠재(欽齋)이다. 1873년(고종 10)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고산서원(高山書院)에 배향된 동오(東塢) 조의곤(曺毅坤)이고 아버지는 무우당(無憂堂) 조석휴이고 어머니는 탐진안씨 안기순의 딸이다. 아들은 조병후(曺秉厚)이다. 조덕승(曺悳承)은 4세 때부터 18세까지 할아버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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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자평(子平)이고, 호는 취은(醉隱)·해광(海狂). 평해군 황숙경(黃淑卿)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정 황처중(黃處中)이고, 할아버지는 의병장 황이후(黃以厚)이며, 아버지는 황종혁(黃宗爀)이다.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 증손자이다. 황세기(黃世基)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외조부가 글자를 가르쳤는데. 7세 때 시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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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경옥(景玉), 호는 단옹(檀翁). 증조할아버지는 산촌(山邨) 황재만(黃載萬)이고, 할아버지는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며, 아버지는 수촌 황일한이다. 황수경(黃秀瓊)은 안촌(安村) 황이후(黃以厚), 구암(龜巖) 황재중(黃載重), 만은(晩隱) 황전(黃廛), 이재 황윤석 등 누대에 걸쳐 이어 오는 문벌 가정에서 출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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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이자 문신.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영수(永叟), 호는 이재(頤齋)·실재(實齋)·서명산인(西溟散人)·운포주인(雲浦主人)·산뢰노인(山雷老人)·월송외사(越松外史). 평해군 황숙경(黃淑卿)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이고, 할아버지는 산촌(山邨) 황재만(黃載萬)이며, 아버지는 만은(晩隱) 황전(黃廛)이다. 황윤석(黃胤錫)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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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온수(溫叟), 호는 서은(鋤隱). 평해군 황숙경(黃淑卿)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이고, 할아버지는 산촌(山邨) 황재만(黃載萬)이며, 아버지는 만은(晩隱) 황전(黃廛)이다.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 형이다. 황주석(黃胄錫)은 어려서는 가학(家學)으로 글을 배웠고, 자라서는 미호(渼湖)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