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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1279
한자 近現代文學
영어공식명칭 Modern and Contemporary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혜원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개로 감정을 표현한 근현대 문학 작품.

[개설]

근현대 문학이란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련이 있는 사적·자연·인물에 관한 예술적인 묘사와 동작구에서 탄생하거나 활동한 인물의 문학 작품을 말한다.

심훈(沈熏)[1901~1936], 백철(白鐵)[1908~1985], 손창섭(孫昌涉)[1922~2010]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인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인연이 있으며, 동작구의 문인과 관련된 단체, 묘소, 사적들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동작구의 문인과 작품]

심훈(沈熏)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상록수」, 「영원의 미소」 등을 저술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영화인이다. 고향인 동작구 흑석동에 대한 그리움은 시 「고향은 그리워도」에 잘 나타난다.

휴머니즘에 뿌리를 둔 문학관으로 비평계의 바탕을 마련한 백철(白鐵)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소설가 손창섭(孫昌涉)[1922~2010]은 1963년 장편소설 『인간교실』을 발표했는데, 이 소설에서 동작구 흑석동을 배경으로 하여 당대의 세태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내었다.

김광식의 「213호 주택」[1956]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문화주택을 배경으로 획일화된 세태를 비판한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다수 발표되는데, 1968년 사라진 노량진 강변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송의 『기억을 잃어버린 도시』[2006], 노량진 고시촌의 풍경을 그린 김애란의 「자오선을 지나갈 때」[2005], 김소윤의 「벌레」[2010], 김훈의 「영자」[2014]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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