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곽진영(郭振濚)[1889~?]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사회운동과 독립운동, 언론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무열(金武烈)[1887~1929]은 188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계산동1가·계산동2가]에서 태어났다. 중국 만주에서 대공단(大公團)을 조직하고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김성열(金聖烈)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사립 유치원. 달성유치원은 1921년 1월 15일[음력] 홍주일(洪宙一)의 주도로 대구 남산 2동 630번지에서 개원하였다. 당시 대구 지역에 유치원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 유지들이 유아 시기 교육의 중요성과 부강 문명국에는 유치원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설립하였다. 발기인은 서상일(徐相日)·한익동(韓翼東)·정운기(鄭雲騏)...
1927년 11월 대구 지역 대구노동회 소속 정미공 노동자들이 임금 인하를 반대하며 일으킨 노동쟁의. 운수 노동자 친목계는 1923년 7월 설립되었다. 신재모, 김광서, 김학삼, 서병하, 김성곤, 장춘동 6명이 주축이 되어 운수 노동자 30여 명을 규합하여 설립하였다. 대구역 화물 운반 노동자 400여 명은 1925년 10월 23일 오후 1시 만경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친목계의 명...